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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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카이(南開)대학교 연구팀이 2018년에 개발한 ‘유기 탄소 나노소재’는 종이처럼 가볍고 반투명하며 굽힘 가능하며, 광전변환효율이 17.3%에 달함. 해당 연구 결과는 ‘Science’ 지에 게재되었으며, 1월 8일에 국가자연과학상 2등상을 수여받음. 연구팀에 따르면 유기 태양전지 분야는 중국이 비교적 선행적인 위치에 있는 소수 분야 중 하나이며 중국은 자체의 제일 핵심적인 재료와 완전한 독자적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음. 연구팀은 그린 에너지 분야의 경쟁에서 국가를 위해 독자적이고 국제 선행적인 기술방안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함. 또한 영국 방송사(BBC)는 해당 연구 성과에 대해 ‘중국 연구팀은 최근에 원가가 높은 실리콘 기반 태양전지를 대체할 수 있는 탄소 소재 기반의 대체 방안을 마련했으며, 해당 개발에서 사용한 탄소 기반 소재를 기초로 한 플라스틱 박막은 태양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전기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으며, 편리하고 저렴한 인쇄 기술을 통하여 제조할 수 있는 동시에 건축 외부 표면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고 평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