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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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 일본특수도업 등 공동 연구팀이 혈청에서 항체를 효율적으로 분리 및 정제하는 세라믹 입자를 개발함. 최근 부작용이 적은 차세대 의약품으로 항체 의약품이 주목 받음에 따라, 고가의 단백질이나 산성 용액을 이용하지 않고 항체를 정제 할 수 있는 컬럼용 입자의 개발이 요구되었음. 개발된 세라믹 입자는 항체 정제 컬럼용 입자로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항체와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프로틴A 등의 단백질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동등한 항체 결합 용량(50mg항체/mL입자)을 갖음. 또한 높은 비표면적과 기공용적을 가지며, 중성 부근의 용액으로 입자에 흡착된 항체를 회수 할 수 있어, 향후 항체 의약품 등의 항체 제품 제조 공정의 저비용화 및 고효율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이번 기술의 자세한 내용은 2019년 1월 30일~2월 1일 도쿄에서 개최된 ‘Nano tech 2019(제18회 국제 나노 테크놀로지 종합전·기술 회의)’에서 발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