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셀룰로오스 나노 섬유로 농업 영역 개척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야후
- 저자
- 종류
- 산업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나노융합 라이프
- 발행일
- 2024-01-18
- 조회
- 690
본문
● 나카에츠펄프공업이 개발한 셀룰로스 나노섬유(CNF)를 식물에 살포할 경우 병원균의 침입을 물리적으로 막는 효과가 입증되어 방제 자재로서의 보급 기대
● 일반적으로 펄프에서 CNF를 추출할 때 화학약품 등을 첨가하는 경우가 많지만, 당사가 개발한 CNF는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물의 힘을 이용해 목질 섬유 등을 제거하는 ‘수중 대향 충돌법(ACC법)’*을 이용하여 제조
* 수중대향충돌법(Aqueous Counter Collision) : 양쪽 노즐에서 강한 압력으로 셀룰로오스 현탁액을 분사하여 서로 충돌시킨 뒤 전단력과 충돌에너지로 섬유 분쇄하는 방법
● ACC 법으로 생산된 CNF는 물과 결합하기 쉬운 친수성과 기름과 결합하기 쉬운 소수성의 성질을 모두 갖춘 양친매성으로 인해 물이 튀는 잎에도 부착할 수 있으며, 부착된 CNF가 잎 면을 친수성으로 만들어 병원균이 잎이라고 인식하지 못 하게 하여 병원균의 침입 방지
● CNF를 이용한 새로운 방제 자재의 경우 일본 농림수산성이 책정한 ‘미도리(みろり, 녹색)의 식량 시스템 전략’의 기반 확립 사업으로 책정되었으며, CNF가 농업 현장에 보급·확대되기 위한 실증 실험 및 판로 개척 진행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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