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유럽연합, 제약·화장품 업계에 미세 플라스틱 비용 부과 예정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한겨레
- 저자
- 종류
- 정책
- 나노기술분류
- 나노환경
- 발행일
- 2024-01-30
- 조회
- 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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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유럽의회와 회원국 대표로 구성된 이사회가 도시 하수 처리 비용을 오염 유발자에게 부과시키는 내용의 ‘도시 하수 처리 지침’ 개정안에 잠정 합의했다고 발표
● 해당 지침은 인구 1,000명 이상의 도시 지역 하수 처리에 새로운 미세 오염물질 기준을 적용해 오염물질 처리에 드는 추가 비용의 80%를 배출 기업에 부과하고, 나머지 20%는 정부가 부담한다는 내용으로, 이에 따라 의약품과 화장품 판매 기업들이 미세 플라스틱 처리 비용을 부담하게 될 전망
● 이 지침에는 각국 정부가 도시 하수 처리장으로 들어오는 하수와 처리된 하수의 미세 플라스틱 농도를 감시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겨 있으며, 과불화화합물(PFC) 등 분해 속도가 느려 ‘영구 지속되는 화학물질’로 불리는 화학물질과 항생 물질도 감시 대상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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