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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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Larysa Baraban 박사(Helmholtz-Zentrum Dresden-Rossendorf) 연구팀은 질병표지자가 되는 생체분자, 세포, 생화학적 반응/과정을 나노물질로 판별할 수 있는 휴대형 스마트 바이오센서를 개발

● 연구팀은 기존의 전계효과 트랜지스터 기반 전자식 바이오센서와 달리 별도의 전하 측정용 전극을 트랜지스터 게이트에 연결하는 설계를 고안해 반복적인 측정을 가능케 하고, 32개의 검사패드를 장착해 여러 병원체에 대한 분석을 동시에 수행하는 기능을 구현

● 아울러 연구팀은 전하를 집중시켜 전압 신호를 증폭시키는 나노입자의 특성을 이용해 바이오센서의 민감도를 개선

● 본 연구의 바이오센서는 기존 기술에 비해 검사면 재사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병원체를 신속히 검출할 수 있어 면역요법 진행 모니터링, 바이러스성 질병 조기 진단 등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

Biosensors and Bioelectronics (2023.09.21.), Methods gold standard in clinic millifluidics multiplexed extended gate field-effect transistor biosensor with gold nanoantennae as signal amplifi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