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석면 흡입 시 나노섬유 크기 및 형태의 폐섬유증 유발 가능성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Phys.org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안전성 > 안전한 나노환경
- 발행일
- 2024-01-05
- 조회
- 660
본문
● 프랑스 Christian Amatore 교수(PSL Research University) 외 공동 연구팀은 단열재용 불활성 나노섬유 재료(석면, 유리섬유 등) 흡입에 따른 발병능(pathogenic potential)이 재료의 화학조성이 아니라 기하학적 특성 및 크기와 연관돼 있다는 사실을 규명
● 연구팀은 전기화학 나노센서를 이용해 유리 나노섬유를 대상으로 in-vitro 실험을 수행한 결과, 길이 15μm보다 큰 불활성 나노섬유에 노출된 폐포대식세포는 해당 나노섬유를 소화할 수 있을 만큼 팽창하지 못하며, 이로 인해 폐포 벽에 매우 유해한 물질이 분비되는 것으로 확인
● 이어 연구팀은 들쥐를 대상으로 한 후속 실험 결과, 유사 불활성 나노섬유를 여과 없이 흡입하면 폐 병변이 유발돼 섬유종으로 발전하는 것을 확인
● 본 연구 결과는 석면 대체 물질로 이용되던 불활성 나노섬유도 석면과 유사한 건강 위험을 유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
Nature Nanotechnology (2024.01.03.), Nanosensor detection of reactive oxygen and nitrogen species leakage in frustrated phagocytosis of nanofib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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