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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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독일 폭스바겐 자동차 재단, 원자- 및 나노구조 시스템의 초고속 에너지전달 프로세스 연구 지원 결정

□ 주요내용

○ 아니카 반데 박사의 연구의 핵심 분야는 약 15년 전 발견된 원자간 쿨롱 붕괴(Interatomic Coulombic decay) 이며 이는 생성된 전자여기 상태가 기저상태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발생한 여분의 에너지가 전자 쿨롱 상호작용을 통해 다른 원자 또는 분자에 전달되는 현상이다.

○ 이 초고속 에너지 전달 과정은 15년 전 처음 발견된 이후로 고전적인 원자, 전자 시스템에서 매우 다양하게 이론적으로, 실험적으로 연구 되었다.

○ 아니카 반데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초고속 에너지 전달과정이 새로운 종류의 반도체 소재에서도 적용 되며 이 관계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반데 박사는 최초로 반도체 소재의 전자역학(electron dynamics)을 정밀하게 계산 하는데 성공하였다.

○ 아니카 반데 박사는 향 후 지속적인 연구(이론 화학과 고체 물리학을 연결하는)를 통해 실험적으로 증명된 이 초고속 에너지 전달 프로세스를, 소위 양자점이라 불리는, 나노크리스탈 에서 응용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