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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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시(北京市) 정부는 지난 4월 8일 톈진시(天津市) 정부와 협력협정을 체결하고 베이징시와 톈진시가 공동으로 빈하이(濱海) 신구(新區)에 '나노전자재료 연구개발플랫폼'을 구축하기로 결정하였다.

- 이번 협력협정을 통해 톈진 빈하이 신구는 베이징(北京)대학과 공동으로 '베이징대학 빈하이 차세대 정보기술연구원'을 설립하고 중국 정보기술 산업 업그레이드의 중요한 엔진으로 육성하기로 결정하였다. 그 외, 양측은 공동으로 나노 전자재료와 장치, 차세대 소프트웨어 기술, 마이크로 나노전자기술 등 6대 기술 연구개발 플랫폼을 구축하고 과학기술 성과 산업화를 적극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 톈진시 과학기술위원회와 베이징시 과학기술위원회는 관련 협의를 통해 빈하이 신구에 세계 선행 연구센터, 국제 연합연구기지, 기술혁신 플랫폼 등 첨단 연구개발 기구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국가급 연구개발 프로젝트와 중대 과학기술 전문 과제를 신청하기로 합의하였다.

- 톈진 빈하이 신구는 톈진시 과학기술산업 혁신클러스터, 과학기술혁신 리딩 지역으로서 현재 이미 베이징대학, 칭화(淸華)대학, 중국과학원, '베이징 중관춘(中關村) 첨단기술 단지' 등 과학연구기관, 대학, 첨단기술개발 단지와 공동으로 '중국과학원 인큐베이터', '중국 대학교 기술 이전센터 빈하이 신구센터' 등 기구를 설립한 상황이다.

- 최근 중국 국가과학기술부의 심사, 비준을 받아 톈진 빈하이 신구는 '국가 첨단기술 산업화 프로젝트(863 계획) 성과 추진센터'를 구축하였는데 동 '센터'는 2013년 내에 10개의 '국가 863 계획 산업화 기지'를 건설하게 되며, 10개의 성과 전환 중개 서비스 기구를 구축하고, 과학기술 성과 DB와 빈하이 신구 기업체 수요 DB를 구축하고, 2013년 내에 과학기술 성과 2,000건과 기업체 수요 500건을 정리하게 된다. 동시에 빈하이 신구는 중점 산업 분야를 핵심으로 과학기술 성과 이전을 추진하고, 150건에 달하는 연구개발 성과 산업화 실현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