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 과학기술교류재단, 나노해석시설 ‘아이치 싱크로트론광센터’ 가동(04.11)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
- 저자
- 나노지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3-07-02
- 조회
- 4,889
- 출처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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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츄부요미우리신문(2013.4.11) 1270회 연결
본문
- 물질의 구조를 nm 단위로 해석할 수 있는 ‘아이치싱크로트론광센터’가 연구개발시설로써 아이치현이 정비를 추진하고 있는 ‘지(知)의 거점 아이치’의 일각에 완성하여 가동을 시작했다. 이 같은 시설은 일본 내에 7개소가 있지만 주로 연구를 목적으로 한
것들이다. 이번 아이치현의 시설은 기업의 재료연구와 새로운 의약품 개발 등 산업에 연결되는 형태로 이용할 계획으로 츄부지역의 제조업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싱크로트론광’은 진공중에서 거의 광속으로 직진하는 전자가 강력한 자기장으로 굽혀질 때에 발생하는 광(전자파)을 일컫는다. 태양광의 100만 배의 밝기를 가지며 측정대상 물질(시료)를 극세침 속에 넣어 고휘도광을 비추어 나노레벨의 미세한 계측과 분석이 가능해진다.
- 이 시설은 특히 초전도자석을 사용하여 금속과 무기재료를 측정할 수 있는 경(硬)X선, 경금속과 반도체를 측정할 수 있는 연(軟)X선, 리튬전지와 탄소재료를 측정할 수 있는 초연X선 등 폭넓은 대응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자동차, 세라믹, 반도체, 섬유, 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 정비비는 공익재단법인 과학기술교류재단이 운영하며, 정부의 조성과 현의 조성금, 기업의 기부 등 약 72억 엔이다. 3월26일부터 가동을 시작하여, 이용요금은 1회(4시간)16만엔으로 중소기업은 반액에 제공하고 있다. 센터측 관계자는 “다른 현의 시설에서는 아리타도기의 발색메카니즘이나 카린토의 열화메카니즘 등을 이용한 사례가 있다며 다양한 활용방법이 있기 때문에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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