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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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학원 원장인 바이춘리(白春禮) 원사(院士)를 단장으로 하는 6명의 중국 대륙의 나노과학 연구분야 저명 과학자 대표단이 지난 2월 21일부터 일주일간 타이완(臺灣)을 방문하였다.

- 바이춘리 원사 일행은 타이완 청궁(成功)대학을 방문하여 황황후이(黃煌輝) 총장을 예방하고 청궁대학 마이크로나노연구센터를 방문하였다.

- 바이춘리 원사와 황황후이 총장은 중국과학원과 청궁대학 간의 마이크로나노 연구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밀접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중국 대륙과 타이완 간의 나노기술 연구분야 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한다는데 합의를 보았다.

- 중국대륙과 타이완은 과학기술연구 분야에서 각자의 우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특히 나노과학 연구분야에서 중국 대륙과 타이완은 세계적으로 주목되는 중대 성과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과학연구 협력에서 뚜렷한 보완성을 보유하고 있다.

- 바이춘리 원장 일행은 일주일간 타이완의 청궁대학, 칭화(淸華)대학, 자오퉁(交通)대학, 타이완대학 및 중앙 연구원과 신주(新竹) 공업기술연구원을 방문하였다.

- 중국 마이크로나노 연구분야의 저명한 과학자인 바이춘리 원사는 타이완의 나노과학 연구 현황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중국대륙과 타이완 나노과학 연구분야 과학자, 연구 인원들 간의 학술교류와 인적교류를 한층 더 강화하고 공동연구를 추진하여 공동으로 나노과학 연구 분야에서 중대한 성과를 배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 바이춘리 원장은 중국과학원과 타이완 대학, 연구기관들 간의 나노과학 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 과학연구 협력을 추진하고 공동으로 선행연구와 원천혁신연구 분야에서 국제 선진 수준에 도달한 과학연구 성과를 배출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