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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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그라드 주 가트친스크 지역 북-서 기술이전센터(CTT)에 약 10억 루블이 투자된다. 알렉산더 드로즈덴코 레닌그라드 주지사와 주식회사 RUSNANO 사장인 아나톨리 추바이스가 프로젝트 실행에 관한 협상을 진행하였다.

- 레닌그라드 주 북-서 기술이전센터 프로젝트는 2011년 러시아 지역 나노센터 설립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오늘 알렉산더 드로즈덴코 레닌그라드 주지사와 RUSNANO 이사진이 만난 자리에서 이 프로젝트 실행 과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 북-서 기술이전센터의 활동 분야는 재료공학, 의학, 전자공학, 통신 기술과 관련되어 있다. 센터는 가트친스크에 있는 러시아 최대 규모의 과학센터인 상트페테르부르크 핵물리학연구소 옆에 설립될 것이다.

- 미팅에서 주지사는 센터의 프로젝트가 지역 혁신기술 정책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레닌그라드 주 과학기술 잠재력을 바탕으로 우리는 새로운 혁신 회사와 기술을 시장에 내놓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북-서 기술이전센터의 전체 예산은 약 10억 루블이 될 것이며 이 중 3억 5천만 루블이 레닌그라드 주 예산에서 지원된다.

- 알렉산드르 드로즈덴코와 RUSNANO 이사진과의 만남에서는 향후 레닌그라드 주 혁신 발전에 관한 문제도 논의됐다. 현재 레닌그라드 주에는 약학, 의학, 통신기술 클러스터, 첨단 건설 자재 생산 클러스터가 생성되어 발전되고 있으며, 자동차 산업 클러스터에 투자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