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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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주식회사 RUSNANO 사장 아나톨리 추바이스가 칼리닌그라드 주를 방문하여 지역이 러시아 나노산업 발전 센터가 되기에 적합한 곳이라고 말했다.

- “칼리닌그라드 주는 조금 늦게 시작했다. 많은 러시아 지역은 이미 2~3년 전, 일부 지역은 더 오래전부터 나노산업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하지만 칼리닌그라드 주가 너무 늦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이 지역은 나노산업이 적합한 많지 않은 지역 중 하나다. 나노산업 발전이 가능한 지역은 매우 적다"고 추바이스가 전했다.

-지역 방문 당시 RUSNANO 대표는 나노산업 분야 프로젝트 전시회를 방문해 발틱연방대학 과학자들의 프로젝트와 자동차공장 «Autotor», «General Satellite»사, «프란코르», «클리베르», «발트모스벨스트로이»사의 프로젝트를 접했다. 추바이스는 많은 프로젝트들이 관심을 끌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첨단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RUSNANO는 가능성 있는 프로젝트에 투자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전했다. 투자는 50억, 200억, 400억 루블까지도 가능하다. 하지만 나노프로젝트들이 투자를 받으려면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 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칼리닌그라드와 RUSNANO의 협력은 시작 단계에 있지만, 이 지역이 나노산업 발전을 위해 한 일을 높이 평가했다. 칼리닌그라드 주 구세브 시에 테크노파크가 건설되어 마이크로전자 생산 회사들이 업무를 시작했으며, 추바이스는 이 프로젝트는 러시아 최초라고 덧붙였다.

-지역 대표인 니콜라이 추카노프는 구세브 시 테크노파크에 마이크로칩을 생산하는 5번째 공장이 가동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나노회사 «알코-나프타»가 새로운 산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