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 독일 DECHEMA(화학공학 & 생명공학협회)와 VCI(화학산업연합)에서 나노물질의 인간, 환경에 대한 유해성 평가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산업 전문가들과 연구 전문가들이 지난 10년 간 독일 및 EU의 나노공학 관련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연구하였으며, 연구 결과로 현재까지 나노물질에 대한 특정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음을 발표했다.

- 연구원들은 특히 나노 물질의 유해성이 크기(나노기준) 보다 그 물질의 종류에 좌우된다고 하였으며, 물질의 크기를 나타내는 Nano가 위험 가능성에 대한 직접적인 추론 방식이 될 수 없다고 하였다. 하지만 새로 개발된 나노물질들은 유해 가능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과 연구가 있어야 한다고 밝히며, 유해성 연구에 대한 충분한 연구 장비와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해성 연구결과로 나노공학 관련 국제 연구기준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안전성 연구를 가능케 하는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요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