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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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연방 교육연구부(BMBF)는 2011년 11월부터 화합물반도체를 기초로 하는 고성능 저장장치 개발에 160만 유로 이상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독일 베를린공대의 빔베르크(Prof. Dr.Dieter Bimberg)교수 연구팀이 지원을 받아서 빠르고 오랜 시간 저장이 가능한 장치를 연구 개발하게 된다.

 자가조직 양자도트에 기초한 나노미터 크기의 반도체 물질이 또 다른 반도체 물질에 포함되는 원리의 저장장치로 화합물반도체의 이용을 통해 가능한 매우 다양한 소재결합이 가능하며, 이로 인해 메모리 셀의 저장기간과 같은, 양자도트의 결정적 특징이 제어될 수 있다. 나노플래시 저장장치(Nanoflash Speicher)는 플래시와 DRAM의, 두 가지 저장타입의 각각의 장점을 결합시킬 것이다. PC에서는 DRAM의 기능, USB나 MP3 플레이어 및 태블릿PC에서는 플래시 저장장치로 사용될 것이다. 이 기술의 연구와 개발을 통해 실온에서 10년 이상 저장이 가능한, 에너지 고효율의 저장장치의 상용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