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 중국의 나노 과학기술 분야 국제 협력 전망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
- 저자
- 산학연협력|나노국제화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1-09-13
- 조회
- 5,750
- 출처 URL
본문
최근 개최된 ‘제4회 중국 국제 나노 과학기술 회의’ 분회장(分会场) 주제 발표에서 약 40개 나라와 지역의 과학자, 전문가들이 나노 재료, 나노 부품, 나노 생물의약, 나노 광학 등 분야에 대한 학술 교류를 진행하였다.
‘중국과학원(中國科學院)’ 산하 ‘반도체 연구소’ 소속 ‘집적기술 연구센터’ 양푸화(杨富华) 센터장과 ‘중국과학원’ 산하 ‘수저우(苏州) 나노기술 및 나노 바이오닉 연구소’ 천리워이(陈立桅) 연구원이 공동으로 이번 학술 교류 회의를 주최하였다. 이번 학술 교류회의에서 미국, 일본, 싱가폴, 스웨덴 등 나라의 과학자들과 중국 내 관련 과학연구기관, 대학교 전문가, 과학자, 교수들이 최신 나노부품 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교류를 진행하였다.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나노재료 연구는 과학계의 중시를 받지 못하였다. 하지만 최근 몇 년 간의 과학연구 및 기술 발전이 추진됨에 따라 나노부품 기계 연구가 점점 더 높은 중시를 받고 있다고 한다. 나노 연구는 연구인원들에게 설비를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개인 가정의 다양한 분야에 나노제품을 제공해 주고 있다고 한다.
이번 학술 교류 회의에 참석한 과학자들은 최근 몇 년 간 추진된 중국과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 과학자들 간의 국제협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하였으며 향후 밝은 전망에 대해 분석하였다.
호주 ‘국가 측량 연구소(国家测量研究所)’ 산하 ‘나노 측량 실험실’ 랩장인 헬먼 박사는 “중국은 나노과학 연구와 응용 분야에서 다양한 중대 성과들을 달성하여 현재 이미 국제 선진수준에 도달한 상황이며 호주와 중국은 나노과학 연구에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중국계량과학연구원(中国计量科学研究院)’ 산하 ‘국가표준물질연구센터(国家标准物质研究中心)’와 심층적이고 다양한 협력 연구를 실행하여 중대한 성과들을 달성하였다”고 강조하였다.
나노 기기설비 분야에서도 중국은 미국, 독일, 일본 등 선진국과 다양한 국제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독일의 ‘최소 침습 전자빔 식각 기술 그룹(German Group of minimally invasive electron beam lithography)’은 지난 20세기 80년대 말부터 중국의 ‘우시(无锡) 광 식각 센터’와 국제협력을 추진하여 이미 다양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동시에 ‘워이촹 전자빔 식각 기술 그룹’은 중국의 ‘국가 나노과학 센터’, ‘우한(武汉) 화중(华中) 이공대학(理工大学)’ 산하 ‘광전자 국가 실험실’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나노 기기설비 분야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공동으로 거대한 시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의 나노 기기설비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조지아 공대(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산하 이과대(理学院) 물리학부 필립스 포스터 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중국은 나노기술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성과들을 달성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응용 분야에서도 신속한 발전을 실현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까지는 나노기술을 응용한 제품들이 외국 업체에 비해 시장 비중이 낮은 상황이지만 중국 내 나노기술 제품을 개발하는 업체들은 신속한 성장을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필립스 포스터 교수는 강조하고 있다.
스위스 ‘로잔(Lausanne) 이공대학’의 렌디 카넬 교수는 “중국은 최근 년 간 나노기술 연구 분야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연구 성과들을 달성하였으며 스위스 '로잔 이공대학'은 최근 나노 분야에서 중국과의 국제협력 추진을 적극 검토하고 빠른 시일 내에 나노 과학기술 분야에서 중국과의 국제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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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sciencenet.cn/sbhtmlnews/2011/9/248729.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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