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흡입 후 소변으로 검사하는 폐암 조기 진단 나노센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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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연합뉴스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나노 진단
- 발행일
- 2024-01-08
- 조회
-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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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Sangeeta Bhatia 교수(미국 매사추세츠공대) 연구팀은 암 관련 효소에 분해돼 소변에 축적되는 표지물질을 나노 입자에 코팅하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표지 물질을 종이 테스트로 감지하는 흡입식 폐암 진단 나노센서를 개발
● 연구팀은 DNA 바코드 같은 표지 물질이 표면에 코팅된 고분자 나노 입자를 개발하고, 이를 분무기로 에어로졸화해 전달할 수 있는 용액과 흡입기로 전달할 수 있는 건조 분말 등 두 가지 입자 제형으로 제작
● 해당 나노 입자 센서는 폐에 도달하면 조직에 흡수돼 암세포에서 과발현되는 단백질 분해효소에 분해되면서 DNA 바코드가 떨어져 나와 소변에 축적돼 체외로 배출
● 연구팀은 암세포에서 과발현되는 단백질 분해효소 4가지를 식별하는 DNA 바코드를 만들고, 소변 샘플에서 전처리 없이 이 DNA 바코드를 쉽게 감지하여 20분 만에 결과를 판독하는 종이 테스트를 개발
● 해당 기술은 특히 CT가 널리 보급되지 않은 중·저 소득 국가의 폐암 진단과 관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Science Advances (2024.01.05.), Inhalable point-of-care urinary diagnostic plat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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