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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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Boris Rybtchinski 교수(Weizmann Institute of Science) 연구팀은 일반적인 유기염료 분자인 푸르푸린(purpurin)을 이용해 단일벽 탄소나노튜브를 합성할 수 있는 간편한 수용액 처리방법을 개발

● 해당 방법에서는 염기성 수용액에 단일벽 탄소나노튜브 번들과 푸르푸린을 첨가한 후 수조 초음파 처리를 통해 탄소나노튜브 확산, 원심분리, 진공여과를 통해 독립형 버키페이퍼(buckypaper)*를 제작하고, 이후 버키페이퍼를 디메틸설폭사이드(DMSO)에 침윤시켜 잔존 푸르푸린을 제거해 신축성 있는 버키페이퍼를 가공

* 버키페이퍼(buckypaper) : 탄소나노튜브로 만들어지며, 강철보다 500배 강하며 무게의 10분의 1인 얇은 종이

● 연구팀은 해당 방법을 통해 합성한 단일벽 탄소나노튜브 네트워크가 기존 방법에 비해 10배 높은 전기전도도(3,726S/cm)를 달성할 수 있으며, 기계적 내구성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

● 본 연구의 단일벽 탄소나노튜브 합성방법은 저렴하고 구하기 쉬운 원료를 사용해 탄소나노튜브 소재 제조 확장성 달성에 용이하면서 탄소나노튜브의 성능을 개선할 수 있어 탄소나노튜브 상용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2023.11.03.), Highly Conductive Robust Carbon Nanotube Networks for Strong Buckypapers and Transparent Electro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