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 중관촌 국가자주혁신시범지구 혁신형기업 시범지역 적극 지원(中科院积极支持中关村国家自主创新示范区建设)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중국과학아카데미
- 저자
- 나노전략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09-12-21
- 조회
- 2,620
- 출처 URL
본문
2009년 12월 17일 베이징 시정부, 과학기술부, 중국과학원이 공동주최한 ‘2009년 중관촌 국가자주혁신시범지구 신흥기업 시범지역 업무회의’에서는 지난 2년간의 성과를 회고하고 <중관촌 신흥 혁신기업의 업무강화를 위한 조치들>이 선포되었다. 또한 제 3기 신흥시범기업 명단이 발표되고 제 1기 중관촌 국가자주혁신시범지구 신흥혁신기업의 시범업무가 완성되었다.
과학기술부, 중국과학원, 베이징시가 연합하여 2007년 4월부터 실시한 중관촌 신흥기업 시범작업은 지난 2년간 눈부신 발전을 거두었다. 현재까지 179곳의 기업이 시범작업에 참여하였고 그 중 56곳의 기업이 임무를 완수했으며 2009년에도 126곳의 기업이 시범작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징시 부시장은 중국과학원의 실험실은 시범기업에 개방되었고 시범기업의 적극적인 R&D, 기술이전, 인재육성공동프로젝트 등이 중요한 성과를 거두고 산업화를 이룩하는데 교량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다베이농업사와 중국과학원, 중국농업대학 등 20여 곳의 대학 및 연구소가 바이오기술산업을 위한 연맹을 발족하여 산학연 협력의 강화를 위한 틀을 만들었다. 또한 치밍싱전회사와 중국과학원, 칭화대학 등은 40여 곳의 국가급, 성급의 중요한 과학연구프로젝트를 담당하여 국가전략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시에 자주적인 발전을 실천하여 시범기업에게 모범이 되었다.
중국과학원 상무부원장 바이춘리는 지금껏 해온 것처럼 자주혁신능력을 계속 높여간다면 국내외 발전환경의 변화와 새로운 과학기술혁명의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며 중국이 직면한 문제와 장기적인 발전에 중요한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매우 큰 현실적인 의의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바이춘리 중국과학원 상무부원장은 중국과학원이 앞으로 다음과 같은 5가지 분야에서 혁신기업시범작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
- 시범지구의 신흥기업이 계속해서 기업의 자주혁신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이 기술혁신의 주체가 되도록 한다.
- 중국과학원의 우수한 기업이 시범작업에 적극 참여하여 브랜드를 만들 수 있도록 장려한다.
- 국가와 베이징시 중점발전전략적 기업을 중심으로 중국과학원과 시범지구 신흥기업이 연합하여 핵심기술의 R&D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 중국과학원 소속기관과 시범기업의 물류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스마트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과학기술연맹을 형성하고 지적재산권전략과 표준전략을 실시하도록 한다.
- 중국과학원 중점실험실 등 각종 조건의 R&D 플랫폼을 기업에게 개방하는 정도를 더욱 확대한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중국과학원은 신흥혁신기업의 시범작업을 실시하는 것에 매우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과학원의 관련기업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도록 팀을 꾸리고 있다.
현재 중국과학원은 리엔샹, 한왕 등을 포함한 5곳의 중국과학원연구기관을 제1기 신흥기업으로 지정하고 20곳의 우수기업을 시범기업으로 선정하는 동시에 중국과학원 중점실험실 등 중요한 자원을 시범기업에게 개방하는 방식을 통해 R&D와 상품테스트, 표준제작 등의 분야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2009년 10월 13일, 베이징시 지도자들과 전문가들은 중국과학원의 CPU프로젝트, 나노그린인쇄프로젝트 등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중국과학원은 중관촌 실험실 개방, 과학기술자원플랫폼 등의 방식을 통해 시범기업과 각종 과학연구 협력프로젝트를 실시하였고 계약금은 9억 6천만 위안(한화 1,653억 원)에 달한다.
베이징시 위원회 서기 류치자이는 중관촌 국가자주혁신 시범지구의 발전은 당중앙과 국무원의 탁월한 리더십, 과학기술부와 중국과학원등 중앙국가기관의 아낌없는 지원, 시범지구내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노력, 사회 각계각층의 열정과 도움으로 이루어졌다고 평가했다.
류서기는 중관촌의 발전을 위해서는 다음의 사항을 강조했다.
4가지 목표 |
실천방안 |
- 세계 일류의 자주혁신시범지구 건설 - 세계 일류의 혁신형기업육성 - 세계 일류의 지적재산권 혁신성과 보유 - 세계 일류 인재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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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시스템 메커니즘 개혁 - 정부조직의 협력 강화 - 기업의 혁신환경 개선 - 선두기업과 고속성장기업 등의 지원강화 - 중관촌 혁신기업시범사업 강화 - 신흥 혁신형 기업 대거 육성 - 핵심분야와 전략적신흥산업 집중 관리 - 혁신을 통한 재 혁신의 선순환 형성 -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국내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표준 제정 - 세계의 석학, 과학기술지도자,과학기술기업, 하이테크기업등을 중관촌으로 유치 - 1기 하이테크기술산업의 발전 도모 |
이 밖에 업무보고회의에서 <중관촌 국가자주혁신시범지구 제 3기 혁신형기업 시범기업 명단>과 < 제1기 중관촌 국가자주혁신시범지역 신흥혁신기업 명단>이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