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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미국 최후의 유전 공학: ETC 그룹 합성 생물학에 대한 보고서 발간 Extreme Genetic Engineering: ETC G…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ETC그룹
저자
나노R&D
종류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07-01-24
조회
7,397

본문

ETC 그룹의 새로운 보고서에 의하면, 합성 생물학(synthetic biology)의 사회, 환경 및 생화학-무기 위협은 바이오기술의 가능한 위험이나 남용보다 더 클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총 70페이지의 보고서로, “최후의 유전자 공학: 합성 생물학에 대한 소개”에 ETC 그룹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유전자 공학은 한물갔다” ETC 그룹의 실행위원장인 Pat Mooney의 말이다. “오늘날, 과학자들은 게놈을 단순히 해석하거나 유전자를 다루고 있는 것이 아니라, 스크래치(scratch)에서 생명을 만들고 있다. 이것은 사회적인 논쟁이나 규제를 없는 상태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Mooney는 말한다.
 
신바이오(Synbio)는 “스테로이드 상에서의 유전자 공학”의 합성어로 나노-규모의 생물학, 전산 공학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말이다. 랩탑 컴퓨터를 이용해, 출판된 유전자 서열 정보와 누군가에 대해 합성된 DNA를 우편으로 주문할 수 있다는 것은 스크래치로부터 유전자 또는 전체 게놈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2-5년 안에, 임의의 바이러스를 합성할 수 있다고 예측한다. 최초의 새로운 박테리아는 2007년 안에 만들어질 것이며; 5-10년 안에, 간단한 박테리아 게놈은 쉽게 합성할 수 있을 것이며, 디자인한 게놈을 만드는 것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디자인된 게놈을 비어있는 박테리아 세포 안에 삽입한 다음, 생명이 태어나고, 자기 복제를 할 수 있게 된다. 다른 합성 생물학자들은 고부가 가치의 의약품이나 화합물을 만들어낼 수 새로운 기능을 가지도록 조직의 유전자 경로를 조정할 수 있을지에 희망을 두고 있다.   

정부 연구비와 벤처 자금으로 합성 생물학 회사가 설립되고 있다. 이들 회사의 목적은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생물학적인 부분, 도구 및 시스템을 상업화하는 것이다. 만들어진 것 중 일부는 환경에 방출될 수 있다. 옹호론자들은 합성 생물학이 값싼 바이오연료를 만들고, 말라리아를 치료하며, 기후 변화를 치료하는데 주요하다고 주장한다. 이런 매스 미디어에 친숙한 목표들은 위험하거나 반대되는 기술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최종적으로 합성 생물학은 보다 값싸고 광범위하게 생화학 무기를 만드는 도구가 될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바이오-테러가 아니라 “바이오-에러”라고 ETC 그룹은 경고한다.  

생물학 소스 개방 요구에도 불구하고, 기업과 대학의 과학자들은 합성 유전자들의 생산과 공정에 대한 독점적인 특허권을 가지고 있다. 바이오기술처럼, 합성된 생명을 만들 수 있는 힘은 주요 다국적 기업의 손에 집중될 수 있다. 유전자 합성이 보다 싸고 보다 빠르게 됨에 따라, 유전자 은행이나 자연에서 유전자를 찾거나 추출하는 것보다 합성하는 것이 보다 쉬워질 것이다.  생물 자료들이 디지털 형태로 시퀀스 되고 저장되기 때문에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질 것이다. 이로써 유전자 보존과 생물 다양성에 대한 국제적인 협조라는 새로운 도전이 생길 것이다.

“작년에, 38개 시민 사회 단체는 합성 생물학의 자기-규제 안을 거절했다.고 ETC 그룹의 Kathy Jo Wetter가 말했다. ”사회, 경제, 윤리에 대한 신바이오의 영향력은 먼저 논의되어야 하며, 바이오 보안과 바이오안전 이슈에 제약되어서는 안된다.“ 고 Wetter가 말했다. ETC 그룹의 새로운 보고서는 현재 국가 수준에서 합성 생물학을 규제하기 어렵다고 결론을 짓고 있다. 

보고서는 다음을 참조:
http://www.etcgroup.org/upload/publication/602/01/synbioreportweb.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