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국, 안전한 나노 기술에 관한 글로벌 관점(A Global Perspective on Safe Nanotechnology)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질병통제센터
- 저자
- 나노R&D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09-11-06
- 조회
- 2,432
- 출처 URL
본문
지난 십년간 나노미터 급의 구조, 장비, 시스템 등이 나타내는 독특한 행태에 기초한 기술이 눈부시게 발달하면서, 나노 기술의 분야가 급속도로 팽창, 다변화 되었다. 나노 기술은 1~100 나노미터 단위의 공학 구조, 장비, 시스템 등을 가리키는 일반 용어이다. 이 차원에서는 물질의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행동에 독특한 특성이 나타나며, 이러한 특성을 연구, 개발하고 활용하는 것이 바로 나노 기술의 핵심이다.<?XML:NAMESPACE PREFIX = O />
나노 기술이라는 신 기술로부터 근로자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연구 협력이다. 본 문서는 제 18 차 ‘일터의 안전과 건강에 관한 세계 회의’ 에서 최근 개최되었던 심포지엄, ‘나노 기술의 안전성에 접근하는 방법’을 통해 배운 내용을 정리하였고, 나노 기술의 안전성 및 보건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협력이 왜 중요한가를 다룬 문서이다.
미국의 경우, NIOSH(국립 직업 안전 건강 연구소)가 나노 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안전에 관하여 고 품질의 연구를 진행시키는 책임을 맡고 있는데, 세계 각국이 폭넓고 탄탄한 기초 연구 기반을 토대로 나노 기술 분야의 정보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직업 안전과 보건 사회는 다른 국가의 정부들과, 산업계, 기타 이해당사자 등과 조정 작업을 벌여 나가며, 책임 의식을 갖고 나노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에 있어서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본다.
NIOSH는 나노 입자를 안전하게 취급하는 데 필요한 지침과, 그 밖에 나노 기술에 안전하게 접근하는 방법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일본의 경우, 지난 2007년 과학 기술 정책 위원회(Council for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가 “나노 기술과 물질, R&D에 기초한 새로운 학제 간 연구 분야의 진흥”이라는 제하의 협력 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 2008년에는 보건노동복지부가 나노 물질을 생산하거나 취급하는 근로자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도입하였다. 이러한 조치의 결과로, 향후 일본에서는 안전한 나노 기술을 위한 조사 및 연구의 진행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의 경우, 2007년 국립 나노 기술 전략의 이행을 위한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 전략을 통해 호주는 나노 기술의 이익을 수용하는 한편, 건강, 안전성, 환경 문제, 지역 사회의 우려 등을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호주 정부는 ASCC(호주의 안전 보상 위원회) 사무국을 지원하여, 나노 기술 직업 건강 안전성 R&D 프로그램(이른바 OHS 프로그램)을 수립하였는데, 이를 통해 잠재성 있는 OHS 문제점을 살피고 풀어갈 계획이다.
목차 나노 기술의 안전성 가이드라인 한국의 나노 기술 안전성 활동 일본의 나노 기술 안전성 활동 호주 기업들의 안전한 나노 기술 이용 촉진 활동 나노 입자의 흡입 노출 측정 일터에서 초미세 입자/나노 입자의 노출 측정 나노 기술 안전성 구상에 대한 전 세계적 평가: 연구의 격차 및 향후의 문제점 참고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