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VIMP-2는 ‘산업 연구에 대한 장기 영향 평가로’ 1990년 이후 EU의 다양한 산업 기술 프로그램하에서 이행되어 완성된 EC의 구상에 대한 가장 최근의 평가다. EVIMP-2의 주요 목적은 유럽공동체의 FP5하에서 이루어지는 성장 프로그램이 기대했던 결과와 영향을 만들어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EVIMP-2는 투자가 가치가 있었는지, 앞으로의 연구 기술개발(RTD) 펀딩 프로그램에선 어떤 점을 개선할지를 검토한다.

 

EVIMP-2는 EC가 자금 지원을 한 726개 프로젝트의 결과를 평가했다. 여기엔 FP5 성장 프로그램하의 연구기술개발(RTD) 프로젝트, 협력연구(CRAFT) 프로젝트, 주제별 네트워크(TN) 프로젝트를 포함한다. 이들 프로젝트는 유럽에서 경제 성장을 늘리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낼 지식/기술 생성에 목적이 있다. 사업은 터널 굴착부터, 쓰레기 최소화 기술, 에너지 저장을 위한 세라믹 코팅과 나노튜브까지 다양하다.

 

전체적인 결과

-총 프로젝트의 2/3가 결과의 차이는 있어도 성공적이었다.

-프로젝트의 60-90%는 EC지원이 없었다면 없었을 것이다.

-프로젝트의 75%는 과학-기술 목적 달성이라는 효과를 보았고, 54%는 과학-기술 개척(exploitation)이라는 목적을 달성하는 데 효과가 있었다.

- 프로젝트의 46%는 들인 비용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냈다.

- 프로젝트의 41%는 확실한 성공을, 31%는 조건부 성공을, 17%는 결과는 약하지만 가치있는 프로젝트로 평가되고, 12%는 실패했다.

- 프로젝트의 70%는 판매증대를 통해 최소한 약간의 이윤이 남았고, 34%는 비용 절감을 통해 최소의 이익이 남으며, 41%는 재무 위험 축소로 최소의 이익을 남길 수 있었다.

 

프로젝트는 결과를 만들어냈거나 단기에 다음의 결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즉, 3742개의 원조(prototype), 시연, 시범 사업, 747개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도구, 18,974개의 출판물, 2152개의 박사 학위, 310개의 새로운 기술 표준, EU입법에 423개 내용 투입(input), 1077개의 특허 신청, 204개의 디자인 등록과 다른 형식의 지적재산권 보호, 248개의 자회사 (spin-off) 설립 등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장기적으로 예상되는 결과는 약 72억 유로 추가 판매, 9억 유로의 비용 절감, 37,500개의 일자리 보호, 8천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 생성이다. 다른 보고서에서는 나노물질 클러스터가 다른 분야보다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들 프로젝트가 사회의 다른 분야에 미치는 다양한 이점도 확인되었다. 즉, 중소기업 같은 산업 협력체, 대학 같은 연구협력체에 도움이 되며, 환경에 기여하고, 기회 개척의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적인(technical) 것과 기타 다른 목적을 성취하며, 경험과 컨소시엄의 구조 관리, 성공과 실패요인 확인이 가능하다. RTD프로젝트가 CRAFT프로젝트보다 더 성공적이었다.

 

권고사항

-좀 더 현실적인 사업 계획을 강조하고 초기의 사업 비용을 계산한다.

-프로젝트 시작시 사업 전문성을 증대한다.

-프로그램 목적에 맞추어 환경이나 소비자 친화적인 개발을 강조한다.

-프로젝트의 유효성을 증진하기 위해 제안 평가를 지원할 기회개발(exploitation) 전문가를 이용한다.

-지원대책을 만들어 중소기업이 R&D 프로젝트와 통합 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권장한다.

-CRAFT나 유사기구를 위한 목표를 다시 만든다.

-CRAFT프로젝트에 대한 제안 평가를 위한 더 적절한 물음(questions)을 개발한다.

 

요약

도입

EVIMP-2 방법론

프로젝트

결과

개별 연구와 결론

EU목표에 대한 EVIMP-2 평가하기

결론과 권고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