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에너지부는 지난 주, 전국의 대학, 국립 연구소, 비영리 조직, 민간 기업연구소등, 46개의 혁신 에너지 연구소(Energy Frontier Research Centers: EFRCs)에 3억 7천 7백만 달러를 수여했다. 에너지부는 앞으로 5년 동안 해마다 기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금액 중 2억 7천 7백만 달러는 American Recovery and Reinvestment Act에서 오는 것으로, 5년 동안 EFRCs에 투자될 금액의 16%다. 나머지 1억 달러는 에너지부의 예산에서 나오는 것이다. 

EFRCs 연구자들은 나노기술, 높은 명도의 빛 원천(high intensity light sources), 중성자 확산 원천(neutron scattering sources), 수퍼컴퓨팅, 다른 진보한 기구사용의 새로운 역량의 이점을 취할 것이다. 이들의 목적은 태양에너지, 바이오연료, 수송, 에너지 효율성, 전기저장과 전송, 다른 에너지 기술에서의 근본적인 진보를 위한 과학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외부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46개 기관을 선정했고, 에너지부는 앞으로 5년간 7억 7천 7백만 달러를 제공할 것이다. 

 

5년 동안 지원을 받을 16개 기관 중 15곳은 에너지 효율성 혹은 재생에너지와 직접 관련있고, 이들 대부분은 태양 에너지와 직접 관련되었다. 한 곳은 수소 혹은 태양빛에서 다른 연료를 생산하기 위한 광합성을 모방할 것이며, 다른 곳은 합성 유기-무기 물질, 나노크기의 얇은 필름, 자가 결집하는 새로운 폴리머 물질, 평형상태와 먼 조건 하의 새로운 부류의 물질, 합성 분자 촉매제와 빛 흡수제로 만들어진 나노구조, 다른 독특한 물질을  이용해 태양 에너지를 전기 혹은 다른 연료로 변환하는 기술을 연구할 것이다. 연구소 세 곳은 식물 세포벽 안 폴리머의 물리적인 구조를 연구하고 식물 벽 세포와 촉매제 사이의 상호작용을 검토하고, 새로운 촉매를 도입하여, 바이오매스를 화학물질과 연료로 변환하는 연구를 할 것이다. EFRC 한 곳은 연료 전지, 건전지, 태양전지의 전극을 연구할 것이다.  

지원을 받는 연구소와 연구 예

아리조나주립대학 –자연의 광합성 원리를 인공적인 수소 생산 혹은 햇빛에서 오는 다른 연료 개발에 응용

아리조나대학 - 합성 무기-유기 물질을 이용하여 태양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하는 기술향상

캘리포니아 공학 연구소- 태양에너지와 열의 흐름을 통제할 진보 물질의 성질을 조절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 - 이산화탄소의 땅속 저장을 위한 과학적인 기반 확립

스탠포드대학 - 에너지에 다양하게 이용하기 위해 물질을 나노크기로, 설계, 창조, 특성화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 새로운 형태의 물질을 설계, 합성.

캘리포니아대학,산타 바바라 – 태양 에너지 변환, 솔리드 스테이트 조명, 열을 전기로 바꾸는 기술을 개선하기 위해 나노크기에서 빛, 전기, 열의 상호작용을 조절하는 물질을 발견하고 개발.   

...

혁신에너지 연구소 46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