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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Nanotechnology Policy Center

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일본 일본, 주요 과학기술 분야별 연구개발 국제비교 (2009년): 나노테크놀로지・재료(ナノテクノロジー・材料分野 科学技術・研究開発の…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연구개발전략센터
저자
나노R&D
종류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09-07-09
조회
2,861

본문

○ 나노테크놀로지ㆍ재료 분야의 세계 각국의 공적투자가 시작된지 5년 이상 경과하고, 일본ㆍ미국에서는 둘다  9년째를 맞이한다. 

○ 나노테크놀로지ㆍ재료는 거의 모든 산업영역을 횡단하는 융합기술 분야이고, 신재료ㆍ신프로세스ㆍ신디바이스 창출에 대한 기대가 크다. 특히, 에너지ㆍ환경과 의료ㆍ보건, 일렉트로닉스 등의 각 응용분야부터 나노테크놀로지ㆍ재료기술에 의한 위기타파에의 기대가 한층 고양되고 있다. 현재 나노테크놀로지ㆍ재료연구개발은 제 1세대(개별분야의 선첨화ㆍ극한화)에서 제 2세대(선첨화한 다른 분야의 나노테크가 융합)으로 이행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향후 더욱 각 응용분야로의 이노베이션 드라이버로서 기술의 성숙을 목표로 제 3세대(각종 나노테크를 구성적으로 조직화)에 돌입한다고 여겨진다.


○ 각국의 기술수준을 전체적으로 보면, 국제적으로 우위를 유지하는 재료과학ㆍ물리학ㆍ화학의 학술 잠재가능성과 압도적인 강력함을 가진 부소재산업의 경우, 일본은 유럽ㆍ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해 세계를 리드하고 있다. 다만, 유럽ㆍ미국에 비교해 기업화를 포함한 장기적 전략과 그를 위해 필요한 인재육성책, 인프라 구축책이 취약하다.


○ 나노재료ㆍ신기능재료 분야: 첨단재료의 기본이며, 카본나노튜브, 초분자, 신형 초전도재료, 강상관 재료 등, 대부분의 부분에서 일본이 첨단을 달리고 있다. 미국이 뒤를 잇고 한국이 쫒고 있다.


○ 나노가공기술 분야: 기술축적과 종합력이 관계된 분야로 초미세 가공기술, 나노전사가공,ㆍ인쇄기술 등 일본ㆍ미국ㆍ유럽이 리드하고 있다.


○ 나노 일렉트로닉스 분야: CMOS 관련ㆍ 유기 일렉트로닉스 등에서 일본ㆍ미국의 리드에 한국이 파고들고, 중국이 맹추격하고 있다.


○ 바이오ㆍ의료 분야: 일본의 연구수준이 향상, DDS(약제송달시스템)과 재생의료분야에서 한걸음 리드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는 산업화에의 인프라가 약하고 제도적인 과제도 있다.


○ 에너지ㆍ환경 분야로의 응용은 미국의 나노테크 응용전략이 눈에 띈다. 태양전지 재료와 광촉매, 전지관련 재료에서는 일본이 리드하고 있지만, 시장전개에서 뒤처지고 있다.


○ 산업용 구조재 분야에서는 일본ㆍ미국ㆍ유럽이 앞서 나가며, 한국ㆍ중국이 따라잡고 있는 중이다.  내열구조 재료: 항공ㆍ군수산업의 전략재료로서 위치부여된 미국ㆍ유럽이 선행하고 있다.


○ 생활관련 재료 분야: 이미 많은 제품이 각국에서 시장에 나와 있다. 식품에 대해서는 유럽ㆍ미국 산업계가 응용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 나노과학: 계면ㆍ표면, 자기조직화이론, 신양자개념 등 일본ㆍ미국의 상승경향이 강하고, 유럽이 계속되고 있다. 계면ㆍ표면에서는 한국이 급상승 중이다.


○ 재료설계ㆍ탐색방법: 계산기 시뮬레이션, 고속재료 탐색방법에서 미국이 강하고, 데이터베이스 정비에서는 유럽이 강하다. 일본은 이 분야에서 풍부한 연구인재를 보유한다.


○ 관련 공통 과제(인프라): 융합과 연계를 가속추진하기 위한 공용시설, 교육ㆍ인재육성, 국제표준ㆍ공업표준, 사회수용, 국제 프로그램의 여러 과제가 있지만, 사회수용을 제외하고 일본은 확실한 전략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유럽ㆍ미국과 대만에 뒤처지고 있다. 교육ㆍ인재에 대해서는 미국과 대만이 초ㆍ중ㆍ고 일관교육을 위한 나노테크 교재 작성과 교원양성을 정력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목차]

1. 목적 및 구성

2. 국제기술력 비교

2.1 나노테크놀로지ㆍ재료

2.2. 나노테크놀로지ㆍ재료의 응용

2.3. 기반 과학기술

2.4. 관련 공통과제

3. 주목해야 할 연구개발 동향

3.1. 나노테크놀로지ㆍ재료

3.2. 나노테크놀로지ㆍ재료의 응용

3.3. 기반 과학기술

3.4. 관련 공통과제

부록: 해외의 정책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