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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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총리는 독일이 주도하는 야심찬 레이저 연구 프로젝트에 러시아가 참여하는 정부 제안에 서명했다.

러시아는 과학자들이 분자와 나노물질을 원자 수준으로 세분화할 수 있는 유용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250만유로를 함부르그에 있는 야심찬 연구 시설에 지원할 것이다.

푸틴은, “독일과 합작으로 진보된 X-ray 레이저의 운영과 건설에 필요한 자금 배당 지시를 승락했다.”고 밝혔다.

유럽식 XFLE X-ray레이저는 과학자들이 원자 상태에서 스스로의 움직임을 기억하거나, 화학적 반응을 분석하고 기록할 수 있는 분자 상태에서 일어나는 화학 과정의 움직임을 포착하기 위해 고효율에너지의 단파 X-ray를 만들어 낼 것이다.

독일에 있는 시설은 기본적인 조사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제공되는 과학적 경험을 축적시킬 것이라고 세르게이 이바노프 부총리는 밝혔다.

나아가, 프랑스, 덴마크, 독일, 그리스, 헝가리, 이태리, 폴란드,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러시아, 영국 등 12개 유럽 국가들과 함께 중국도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하였으며, 비용은 10억유로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