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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Nanotechnology Policy Center

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기타 핀란드 산업에서의 나노기술에 대한 조사 결과 - Nanotechnology in Finnish Industry 2008 – S…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핀란드기술청
저자
나노R&D
종류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09-02-16
조회
3,712

본문

나노기술은 핀란드 전 산업분야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핀란드 나노기술업체 수는 2004년도 이후 3배 증가하였으며 2008년도 나노기술에 대한 민간투자금액이 정부투자금액을 초과하였다고 한다.
핀란드국립기술청의 3번째 연구로 스핀벌스(Spinverse)사는 나노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기업들의 운영, 과제, 자금조달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본 연구결과 2004년도 처음 조사했을 당시 핀란드 나노기술업체 수는 61개였던 반면 현재 202개의 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기업 중 2008년 65개사는 제품이나 프로세스를 상용화하였다. (2004년은 27개 업체였음)
나노기술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기업은 화학, 정보통신기술, 의료분야의 기업이었으며 핀란드 핵심산업에서 나노기술을 이용하는 기업의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나노기술은 핵심 산업분야에 긍정적인 경제적 효과를 미치고 있으며 나노기술로 인한 수익이 2008년 3900억원 (300백만 유로)에 달하며 수출이 수익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고용인원은 2004년 300-400명이었던 것과 비교하여 거의 3000명이며 2013년까지 1조5천6백억 원(12억 유로)의 이익과 11,000-12,000명의 고용 창출효과가 예상된다.

세계화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2008년도 나노기술에 대한 민간투자가 처음으로 정부투자금액을 넘어섰다. 494억원 (3800만 유로)의 민간자금를 유치하였으며 산업투자는 736억원 (5660만 유로)가 이루어졌으며 밴처캐피탈 124억(950만 유로)을 유치하였다. 2006년과 비교하여 총 투자금액은 33.6% 증가하였으며 나노기술에 대한 투자는 화학분야, 소재, 정보통신기술, 산림산업에 집중되었다.   기업들을 조사한 결과 산업이 성장하는데 어려운 사항은 자금의 지속적 확보, 유능인력, 지적재산권 관리라고 답하였다.
 
"나노기술 기업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자금확보가 지속적으로 향상되어야 하며 제품을 세계시장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향후 2년 내에 수억 원이 필요하며 민간 및 정부 자금조달이 필요하다." 라고 핀란드 국립기술처 핀란드 나노 프로그램 담당자인 마르쿠 람사(Markku Lämsä)가 말했다.

나노기술을 상용함으로써 현재 경기침체기에 있는 핀란드 산업에 활력을 주고 있다. 

스핀벌스사 대표이사인 퍼카코포넨은 “향후 몇 년 이내에 핀란드의 주요 산업분야는 나노기술 개발에서 벗어나 제품 상용화하는 단계에 이를 것이다. 폭 넓은 연구개발 네트워크를 이용함으로써 산림산업에서 이미 일어나고 있는 세계적인 경기침체나 산업구조 변경에서의 새로운 성장 원동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나노기술을 개발하고 이용하는 기업들은 장기간 경기하강 국면에서도 경제성장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목차]
1. 요약
2. 방법론과 데이터
3. 산업분석
4.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