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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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하원 과학 기술 위원회 의장 바트 고던 의원은 의회가 재개하는 1월에 본 위원회의 야심 찬 목표에 대해 발표했다. 이 위원회는 지난 2년 동안 123건의 청문회를 개최하고 27개 법안을 발효시키는 등 활발한 활동을 수행해 왔다. 이 법안 들 중에는 America COMPETES 법령, 에너지 독립 및 안보 법령 등이 있다. 

훌륭한 아이디어를 가진 위원회를 이끌었다면서, 그는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한 후 공화당 직원들을 어떻게 고용했는지 설명했다. 

고든 의원은 과학의 전망에 대해 낙관적이었다. 그는 최근 대통령 당선자 오바마와 전화통화한 일을 얘기했다. 그에 의하면, 오바마는 “나는 science guy(과학과 친한 사람)”라고 했다고 한다. 그는 “우리가 전진하도록 한 팀이 꾸려졌다. 하원 대변인 낸시 펠로시와 우리는 같은 의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고든 의원이 강조한 아이디어 중에는 지난해 하원이 추진하고 현재 상원에 계류 중인 국립 나노 기술 구상이 있다. 고든 의원은 이 법안이 대통령의 책상에 내년도에 올라갈 것을 낙관하고 있다. 고든 의원은 또한 현재 경제를 촉진하고 미래에 큰 소득을 얻어낼 일석 이조의 효과를 가진 프로젝트들을 지원하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프로젝트들로서 광대역 기술, 보건 IT, 나노기술들이 있다. 고든이 강조한 것 중에는 국립 표준 연구원이 광대역 기술과 표준 측정에서 수행할 역할이 있었다. 

그는 또한 나노 기술, 태양 전지, 건전지 등 위험이 높고 보상이 큰 에너지 연구를 지원할 ARPA-E에 대해 언급했다. 과학 관련 재정 지원이 상대적으로 긴축되는 가운데, 과학 관련 기관들은 위험한 과제를 수행하기를 꺼리게 된다. 그는 다음의 경제 촉진 법안에서 ARPA-E에 대한 재정 지원이 포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세계가 직면한 수자원 부족을 설명했고 연구 개발이 새로운 해결책을 가져다 줄 것으로 희망했다. 

그는 질의 응답 시간에 나노 기술의 환경 보건에 대한 연구로 돈이 배정되어야 할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또한 미국 학생들이 국제적인 시험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과학 기술 교육을 강화할 필요성을 이야기하였다. 

고든 의장은 오바마의 에너지와 환경 팀에 대한 자신의 신뢰를 피력하였다. 그는 이전에 에너지를 국방과 연결시킨 적이 있었는데, 대안 에너지와 기후 변화와 관련한 에너지 연구에 더 강조점을 두었다. 그는 또한 대통령과 그의 대통령 자문관과의 편안한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에너지부 장관으로 임명된 스티븐 추가 에너지부의 분위기를 바꿀 것으로 기대하면서, “대통령 당선인이 과학계에서 사람을 뽑은 데에 무척 흥분된다. 추 박사의 임명은 앞으로의 행정부가 과학을 최우선 분야로 둘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 www.ndsl.kr (GTB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