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농공대학, ‘수중대향충돌(ACC)법’으로 제조한 CNF의 양친수성 발현 메커니즘 규명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도쿄농공대학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나노융합 라이프
- 발행일
- 2024-10-28
- 조회
- 35
본문
● Tetsuo Kondo 교수(Tokyo University of Agriculture and Technology) 연구팀은 ‘수중대향충돌법(Aqueous Counter Collision Treatment, ACC법)’을 이용해 제조한 셀룰로오스 나노 섬유(CNF)가 양친수성을 발현하는 메커니즘을 규명
● 연구팀은 ACC법으로 만든 CNF를 친수성 및 소수성 형광 프로브로 이중 염색한 뒤 공집점 레이저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CNF의 섬유 축을 따라 2가지 색의 선이 관찰돼 친수성과 소수성이라는 각기 다른 성질을 지닌 섬유면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
● 이어 연구팀은 친수성 기판 위에 고결정성 박테리아 셀룰로오스 시료를 고정해 ACC 처리 전후의 CNF 높이 변화와 단면의 삼각형 각도를 구한 결과, ACC 처리 후 박테리아 셀룰로오스 결정의 계면에서 절단이 일어났고 소수성을 나타내는 면이 표면에 노출된 것을 검증
● 본 연구 성과는 ACC법과 양친수성 CNF 제조에 학술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향후 ACC법을 이용한 각종 바이오매스 유래 친환경 나노 소재 개발을 가능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
Biomacromolecules (2024.08.19.), Emergence of Amphiphilicity on Surfaces of Pure Cellulose Nanofibrils Directly Generated by Aqueous Counter Collision Process
- 이전글나노스케일 층을 이용한 분광신호 증강 방법 개발 24.11.14
- 다음글도호쿠대학, 금속 미립자 표면 구조 제어하는 합성 기술 개발 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