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 2009년 아시아-태평양 국가 바이오 경제회의 개최 - 2009亚太国家生物经济大会在黑龙江召开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중국국제과학기술협력네트워크
- 저자
- 그린나노|나노국제화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09-03-05
- 조회
- 5,003
본문
2009년 2월 12일, 2009 아시아 태평양 바이오 경제회의가 헤이롱장 야부리(黑龙江省亚布力)에서 개최되었으며, 중국과학원 리자양 부원장이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을 하였다.
중국, 러시아, 캐나다 등의 10개 국가와 지역에서 700 여명의 대표들이 아시아 태평양의 바이오 경제와 세계 바이오 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공동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중국 과학기술부, 중국과학기술협회, 중국과학원, 헤이롱장 성정부 및 하얼빈 시정부 연합으로 주최하였으며, 중국과학원 산하의 생명과학 및 바이오기술국, 院地협력부, 국제협력부와 창춘 분원 등 기관이 회의를 맡아 행사를 진행하고 대표들을 파견하여 참석시켰다. 전국 정치협회 부회장이며 과학기술부 장관인 완강(万钢) 장관이 회의에 참석하여 강연을 하였고, 헤이롱장 성장 리잔슈(栗战书)가 연설하였다. 리자양 부원장은 연설 중, 세계 및 아시아 태평양지역과 중국의 바이오 기술 발전동향을 간략히 분석하고, 생명과학과 바이오 기술 발전의 중요한 조치 및 얻은 성과에 역점을 두고 중국과학원을 소개하였다. 특히 그는 현재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중국경제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한 이때, 생명과학의 진보와 바이오 기술의 혁신 및 바이오산업의 발전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중국과학원은 아시아 태평양 각국의 과학자와 사회 각계와 힘을 합쳐 인류의 건강, 농업, 신에너지 및 신소재 등 R&D 분야에서 새로운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바이오 산업이 강대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과학원 산하의 생명과학 및 바이오 기술국은 회의에서 ‘바이오 기술혁신 및 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주제로 발표하고, 중국과학원의 생명과학 및 바이오 기술 분야의 설치, 학과의 방향과 지역배치, 그리고 최근 몇 년 동안 얻은 대표적인 성과들을 소개하였다.
지식혁신 엔지니어링 3기 이후, ‘국민 건강과 및 의약혁신 기지’, ‘선진공업 바이오 기술혁신 기지’, ‘현대농업과학기술혁신기지’ 등 3가지 과학기술혁신기지의 건설진행 상황을 소개하였다. 마지막으로 중국과학원 및 국가의 관련부서에서 현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 기술혁신 및 바이오 산업 촉진계획’을 역점 있게 소개하면서, 중국의 바이오 기술기업이 바이오 산업 과학혁신 연맹에 가입하는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중국과학원 연구기관과 함께 바이오 기술혁신 및 변화를 추진하여 중국의 바이오 산업 발전을 촉진하자고 하였다. 이번 회의는 중국 및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국가(APEC)가 바이오 분야의 기술과 투자 방면에서 교류와 협력을 개척하는데 뜻이 있다.
중국과학원, 중국 바이오 엔지니어링 학회, 해외의 과학자 및 관련기업, 대학기관, 과학 연구기관은 모두 508개항의 바이오 의학, 바이오 농업, 바이오 에너지 등의 분야를 포함한 바이오 기술 성과를 가져와 회의기간 동안 교섭과 협상을 벌였다. 중국과학원은 전문 프로젝트 추진회를 만들어 일부 프로젝트에서는 협력을 합의하였다. 예를 들어 哈药集团三精千鹤제약 유한회사와 过程工程研究所와 3개 부문의 협력을 체결하고, 중약(中药)의 제제형식을 초점으로 한 중약의 새로운 조제형태와 나노 중약 등 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바이오 물리연구소와 하얼빈 칭허 과학기술 유한회사, 헤이롱장 바이이 식품발전 유한회사, 하얼빈 런황 약업 유한회사와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