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국, 나노기술과 인공생물학에 대한 인식과 태도 - Awareness Of And Attitudes Toward Nanotec…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새로운나노기술프로젝트
- 저자
- 나노R&D|나노문화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08-10-01
- 조회
- 5,500
본문
미국의 PEN(Project on Emerging Nanotechnologies) 연구센터는 9월 16일, 미국 전역에 걸친 전화 여론조사 결과를 담은 보고서, ‘나노기술과 인공생물학에 대한 인식과 태도(Awareness of and Attitudes toward Nanotechnology and Synthetic Biology)’를 발표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최근 미국에서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미국인의 반 이상이 나노기술에 대해 전혀 들어본 적이 없고, 10명 중 9명의 미국인은 인공생물학이라는 신흥 분야에 대해 거의 혹은 전혀 들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이 두 기술은 새로운 물질을 얻기 위해 굉장히 작은 규모로 물질을 조작한다.
신흥 기술에 대한 공공 인식 부족에 대한 이러한 새로운 시각은 곧 미국의 새로운 지도자가 탄생하는 시점에서 이루어졌다. 공공 정책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시민들로 하여금 이러한 기술이 가지는 잠재적인 혜택과 위험성에 대해 참여하도록 하는 데 있어 연방 정부가 뒷짐을 지고 있다고 염려한다.
“차기 행정부 초기에 인공 생명체 창조에 대한 주요한 다음 단계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인공생물학에 대한 첫 전미 전화 여론조사의 결과 대부분의 성인이 이에 대해 거의, 혹은 전혀 들어본 적이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PEN의 디렉터인 데이비드 레제스키(David Rejeski)가 말했다.
인공생물학은 선진 과학공학을 이용해 살아있는 유기체(박테리아 등)를 구축하거나 재설계해 이들이 특정한 기능을 수행하도록 한다. 이 신흥 기술은 나노기술이 지난 10년간 그러했듯 향후 몇 년간 빠른 속도로 발전할 것이다. 근 미래에 인공생물학 “블록버스터” 약물은 시장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에는 말라리아로 고생하는 전 세계 5억 명을 위한 합리적 가격의 치료도 포함된다.
○ 여론조사 결과
인공생물학 관련
• 미국 성인 3분의 2가 인공생물학에 대해 전혀 들어본 바가 없다고 응답.
• 미국 성인의 2%만이 인공생물학에 대해 “많이” 들어봤다고 응답.
• 매우 낮은 인지도 수준에도 불구하고 성인의 3분의 2가 인공생물학의 잠재적 혜택이 위험성을 상쇄해줄 것이라는 1차적 의견을 개진하고자 함.
나노기술 관련
• 미국 성인의 절반 정도가 나노기술에 대해 전혀 들어본 적이 없다고 응답.
• 미국 성인의 약 50%는 나노기술의 혜택과 위험 간의 상쇄 가능성에 대한 1차적 판단을 내릴 수 없을 정도로 나노기술에 대해 인지하지 못함.
• 1차적 판단을 내리고자 하는 사람들 가운데, 혜택이 위험을 넘어설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과 위험이 혜택보다 더 클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의 비율은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3:1. 그러나 응답자의 과반수는 위험과 혜택이 같은 수준일 것이라 믿음.
• 주요 산업 예측 회사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나노기술 제품은 약 1,470억 달러($, 1$= 1190.50원)에 이를 것으로 판단함.
• 역시 PEN에 의해 2004년 실시된 나노기술에 대한 여론조사와 올해의 결과를 비교했을 때, 수치상으로 나노기술에 대한 미국의 공공 의식은 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