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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일본 일본, IT 로봇 기술에 의한 지속 가능한 식량생산 시스템의 모습에 관한 제언 - IT・ロボット技術による持続可能な食料生産システ…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일본학술회의
저자
나노R&D
종류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08-08-05
조회
3,764

본문

일본의 IT 로봇 기술에 의한 지속 가능한 식량생산 시스템의 모습에 관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1.     일본농업의 현상과 IT 로봇에 의한 이노베이션의 필요성

(1)   생산기반의 취약과 높은 생산비용

-  일본의 식량생산 기반은 취약하며, 자급률 향상을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  일본 농업구조개혁과 함께 혁신적 기술개발에 의한 품질향상과 생산비용의 삭감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다.

-  2007 5월 지리공간 정보활용 추진기본법이 제정되어 위성측위와 GIS를 기본으로 한 로봇과 정밀농업 보급 환경이 정비되었다.

(2)   환경보전과 생산성의 조화

-  앞으로의 식량 생산 현장에서는 생산성과 환경 양면의 배려가 요구된다.

-  이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1980년 후반 정밀농업 기술개념이 제창되어 21세기 식량생산, 환경보전을 실현할 생산기술로 세계에서 연구가 개시되었다.

-  토양과 식생 등의 공간변동을 고려한 세분화 된 소공간별로 적절한 자재투입량을 결정, 사용할 필요가 있다.

-  세계적으로 중요한 에너지, 환경문제에 대해서도 IT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

(3)   식품 안전성의 확보

-  위험분석에 근거하여 생산에서 가공, 유통을 거쳐 소비에 이르는 각 단계에서 위해요인에 의한 오염 방지 및 위해요인의 제거를 가능하게 하는 조치와 기술이 필요하다.

-  식품의 안전에 관한 위험커뮤니케이션, 식품 유통과 위험 관리에 관한 경제학, 정치학, 윤리학에서의 접근도 요구된다.

-  ‘21세기 신농정 2008’: GAP(농업생산공정관리수법)의 도입 및 추진

 

2.     해외의 식량생산에 대한 IT 로봇화의 동향

(1)   동아시아: 한국

-  일본과 매우 비슷한 식량생산 상황을 가진 한국의 2002년 식료자급률은 약 50%로 농업의 국제경쟁력은 약하다. DDA(도하개발어젠다) FTA에 의한 농산물 시장은 강한 개방압력에 노출되어 있다. 농촌의 일손부족, 농업소득의 감소,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높은 관심 등 일본농업의 상황과 거의 흡사하다.

-  현재의 과제: 노동생산성과 토지생산성의 향상, 환경을 배려한 식량생산, 가공 및 유통시스템의 구축

-  정밀농업, 바이오과학기술, 나노과학기술을 활용한 안전하고 부가가치가 있는 식품개발, IT를 활용한 농산물 유통 시스템의 구축 등이 중요한 과제로, 노동력 부족 해결책으로 로봇연구도 대학 등 공적 연구기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2)   유럽연합

-  IT 로봇화에 중점을 둔 정책목표

    식량의 질과 양에 관한 안전보장

    지속적인 작물 생산시스템 구축

    바이오매스 에너지와 재생산 가능 자재의 개발

(3)   미국

-  에너지 증대가 기반이었던 미국의 식량생산 기술은 1980년대 후반 에너지 낭비와 환경파괴가 심각화됨에 따라 IT를 활용한 정밀농업이 주목 받으며 넓게 보급되었다.

-  로봇도 주로 민간기업과 대학의 공동연구로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3.     IT 로봇화의 중장기목표

중기: 5~10  장기: 10~20

(1)   유비쿼터스 네트워크를 활용한 식량생산의 정보화(중기)

(2)   논과 밭농사 로봇 시스템(중기)

(3)   시설원예, 식물공장의 로봇 시스템(~장기)

(4)   식량생산의 정보화와 로봇기술의 융합(~장기)

(5)   사람과 로봇의 협조에 의한 새로운 식량생산 시스템(~장기))

 

4.     IT 로봇화 실현을 향한 정책제언

(1)    IT화를 지탱하는 농학 기초연구의 추진: 서로 다른 과학기술분야에 걸쳐 종합화한 연구수법을 채용, 새로운 복합과학으로써의 농학 기초연구의 장려, 추진이 요구된다.

(2)    IT 로봇 교류정보 거점의 형성: 국민이 식량생산의 IT 로봇기술을 이해하고, IT 로봇에 관한 실증실험, 산학연계 및 교류, 기술전시, 인재 육성 등의 장소를 형성하는 것이 혁신적 기술의 계몽과 보급에 효과적이다.

(3)    사회 연구분야 실증 실험의 실시: IT 로봇기술을 활용한 식량생산기술의 개발을 향상 시험연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해야 한다. 제도의 정비도 중요한 과제의 하나이다.

(4)   IT 로봇의 요소기술 표준화 및 규격화의 추진:

-  가능한 한 다른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는 기존요소기술을 적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동시에 여러 분야에서 컴퓨터 센서 등 사용기기의 표준화를 추진, 기기의 저비용화를 꾀해야 한다.

-  로봇의 국제표준규격 책정도 피할 수 없는데, 일본이 세계에 선도하여 규격책정에 앞장서는 것이 국제경쟁력을 견지하는 중요 포인트이다. 관련업계가 컨소시엄을 형성하여 공통 기반기술을 구축하여 세계에 앞서 표준화를 추진해야 한다.

(5)   IT 로봇의 경제성 평가와 적절한 농업경영조직의 구축

-  일본 농업의 지속성을 IT 로봇에 의해 확보할 수 있는가는 앞으로 혁신기술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농업경영조직과 작업체계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가에 달려있다.

-  로봇은 일손 부족의 해소에 효과적인 것은 명백하다.

-  기업의 농업참가의 촉진 등 IT 로봇의 도입효과를 최대화 할 수 있는 경영조직 구축을 위한 지원제도의 정비, 확충도 중요한 과제이다.

 

 

<<목차>>

1.     일본농업의 현상과 IT 로봇에 의한 이노베이션의 필요성

2.     해외의 식량생산에 대한 IT 로봇화의 동향

3.     IT 로봇화의 중장기목표

4.     IT 로봇화 실현을 향한 정책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