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스웨덴, 리튬 안 쓰는 배터리 상용화 눈앞…원자재 ‘탈중국’ 기대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한겨레
- 저자
- 종류
- 산업
- 나노기술분류
- 나노에너지
- 발행일
- 2023-11-22
- 조회
- 758
본문
●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스웨덴의 배터리 전문 기업인 노스볼트가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값싸면서 리튬·코발트·니켈을 쓰지 않는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상용화할 기술적 돌파구를 열었다고 보도
● 노스볼트는 나트륨이온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에너지 저장 장치에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인 kg당 160와트시(Wh)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으며, 이는 전기차용 배터리의 밀도(250~300Wh/kg)에는 못 미치지만, 에너지 저장 시설용 배터리의 통상적인 밀도(180Wh/kg)에는 근접한 수준
● 페테르 칼손 최고경영자는 자사 배터리가 리튬 등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중국이 효과적으로 구축한 몇몇 전략적 공급망에 의존하지 않는다고 설명
● 노스볼트는 이미 550억 달러(약 71조 4,000억 원) 규모의 주문을 받은 상태이며 내년에 고객들에게 처음으로 견본품을 공급하고, 2030년 이전까지 나트륨이온 배터리 생산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릴 계획
- 이전글플라즈모닉 구조를 조절하는 3D 나노 프린팅 23.12.05
- 다음글EU, 녹색장벽 강화…동아시아 섬유업체들 '비상' 2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