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극저온 분자 '양자 얽힘' 최초 구현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동아사이언스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정보전자
- 발행일
- 2023-12-11
- 조회
- 695
- 출처 URL
본문
● 미국 Lawrence W. Cheuk 교수(프린스턴대) 연구팀과 John M. Doyle 교수(하버드대·매사추세츠공대(MIT) 극저온 원자 센터)가 이끈 국제공동연구팀은 극저온 상태의 분자를 활용해 양자얽힘 현상을 최초로 구현하는 데 성공
● 연구팀은 플루오린화칼슘(CaF) 분자를 0K(-273.15℃)에서 냉각시켜 분자가 운동에너지를 잃고 완전히 정지한 상태가 되도록 했으며, 이어 나노미터 크기의 입자를 집는 '광집게'로 분자를 하나하나 집어 배열한 다음 분자 2개씩 짝을 이뤄 양자얽힘 상태를 구현
● 연구팀은 양자얽힘 현상이 성공적으로 나타날 확률이 80% 내외에 불과하다는 한계가 있으며, 양자얽힘 현상이 안정적으로 발생하는 극저온 분자 개수를 늘리는 연구도 필요하나, 새로운 양자정보 기술의 플랫폼 개발의 첫 단계로서 기여
Science (2023.12.08), Dipolar spin-exchange and entanglement between molecules in an optical tweezer array
Science (2023.12.08), On-demand entanglement of molecules in a reconfigurable optical tweezer ar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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