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유럽연합, <유럽 나노기술관측소>를 향해 - Towards a European Observatory on Nanot…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유럽연구개발정보서비스
- 저자
- 나노R&D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08-05-14
- 조회
- 4,727
본문
유럽 나노기술관측소를 상설기관으로 설립하는 것은 EU가 연구비를 지원해 최근 출범한 나노관측 프로젝트(observatoryNANO)의 목표 중 하나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구축된 방법론 및 여타 유사한 사업의 접근법에 근거해, 미래의 관측소는 독립적인 태도를 견지하면서 지속적으로 관련 정책담당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희망하고 있다. 관측소의 역할은 서로 다른 기술영역을 관통하는 신뢰성 있고, 완결적이며 책임성 있는, 과학에 근거하며 또한 경제적 전문성이 담보된 분석을 제공하는 한편, 나노 기술을 통한 편익과 기회, 그리고 장벽과 위험에 대해 관심을 가진 정책결정자 및 여타 이해당사자들 간의 대화를 촉진하는데 있다. 보다 긴급한 과제로, 이 프로젝트는 나노기술의 경제적 영향 분석을 이 나노 영역의 과학 기술적인 발전에 대한 분석과 통합시키고자 한다. 이에 따라 정책 담당자들은 정책 결정을 내리는데 필요한 더 나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에 더해 나노관측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사회적 영향, 윤리적 문제, 환경, 보건 및 안전과 관련된 잠재적 위험과 새로운 기준의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도 주목한다. 가능한 한 균형잡힌 분석을 위해서 여론조사, 자문, 워크숍, 나노 기술 부문 전문가 및 핵심 이해당사자들과의 협력 작업 등이 계획되어 있다. 이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마크 모리슨(Mark Morrison) 나노기술연구소(영국 글래스고 소재) 박사는 "동시에 장기 전략을 세우기 위해 유사한 프로젝트 및 이니셔티브의 목표 및 운영구조 등에 대해서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개인들도 우리의 웹사이트에서 기술적이건 경제적이건, 윤리적이건 혹은 환경-보건-안전 문제이건 주제에 상관없이 나름의 관심에 맞는 정보를 찾아서 보다 지식에 근거한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렇게 정책담당자들, 직접적인 당사자들 및 관심을 보이는 일반인들에게 의미 있는 도움을 주는 효과를 이 프로젝트가 내주길 바라는 나노관측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이러한 효과가 `나노기술이 중요한 이상 계속` 지속되길 희망하고 있다. 프로젝트 책임자 모리슨 박사는 가까운 장래에 이 분야에 더 많은 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개인적으로 의료, 에너지, 환경 등의 문제에 관심이 간다`고 밝혔다. 질병의 초기 진단, 비침해적인 치료법 개발, 연료전지에 나노입자나 나노물질을 활용하는 등 에너지 관련 응용, 지하수 정수작업 시 나노다공성막 및 나노필터 활용 등 나노 기술이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에 특히 그는 관심이 많다. 나노관측 프로젝트에는 EU 제7차프레임워크 프로그램(FP7)의 지원을 받아 10개국의 과학자, 산업계, 중소기업, 경제학자, 사회학자, 철학자, 투자컨설턴트, 무역협회, 건강및안전관련 기관 등 16개 프로젝트 파트너가 참여하고 있다. 연구 지원액은 4년간 총 4백만 유로이다. * yesKISTI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