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National Nanotechnology Policy Center

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기타 나노기술 연구 부문의 중국과 덴마크 협력 La coopération sino-danoise encourage la recher…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유럽연구개발정보서비스
저자
나노R&D|나노국제화
종류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09-07-01
조회
8,693

본문

덴마크와 중국은 전자부품(electronic components) 개발 부문에서의 협력을 추진시키면서 나노기술(nanotechnology)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양국의 협력을 통해 전자, 에너지, 통신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덴마크의 나노과학센터(Nano-Science Center)와 코펜하겐 대학 산하 Niels연구소, 북경에 있는 중국 과학아카데미의 연구원들의 협력은 분자전자(Molecular electronics) 연구 분야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흥미로운 전망을 가진다는 평가이다. 

코펜하겐 대학의 Thomas Bjørnholm 교수에 따르면, 새로운 분자나노전자(Molecular nanoelectronics) 센터는 연구협력관계를 위한 최상의 기초를 놓아주면서 연구원 및 연구 학생들의 교류를 위한 이상적인 플레임워크를 구성한다. 

나노과학센터의 소장 Bjørnholm 교수는, 분자나노전자 분야에서 세계적 역량을 인정받는 과학자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됐음을 반기면서, 이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 전문가들을 자랑하는 양국이 이러한 협력을 통해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게 되었다고 평했다. 

새로 구성된 분자나노전자 센터에서 작업하는 연구원들은 연구 분야의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나노의 차원에서 화학적 제조와 연결되는 컴퓨터전자공학(computer electronics)의 발전이 현실이 될 것이며, 그러한 발전으로 새로운 형태의 컴퓨터가 만들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원들은 장기적으로는, 열을 전류로 변환시킬 수 있는 분자를 만들어 낼 계획이다. 예를 들어, 차량이나 공장에 의해 발생하는 열은 이러한 방향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와 같은 협력 외에도 덴마크와 중국의 연구원들은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진행시키고 있는데, 이는 덴마크와 중국의 학생 및 연구원 교류를 강화시키고 지원하게 될 것이다. 

물론 양국의 협력은 새로운 일은 아니다. 지난 2007년, 덴마크의 나노기술 분야 학생 둘이 2개월간 연구 목적으로 중국을 방문한 바 있다. 학생들은 연구 목적의 북경 방문이 문화적으로 좋은 경험이 되었으며, 흥미로운 연구 작업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Mikkel Marfelt는 북경에서의 경험을 되새기면서, 자신의 연구지도교수가 개발한 방법에 따라서 상당히 독립적으로 작업할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반면에 연구 그룹에 속한 많은 중국 연구원들은 이미 정해진 프로그램의 틀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Mikkel Marfelt는 자신이 적용한 방법을 통해 중국 연구원들 보다 월등한 아주 유익한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덴마크 국립연구재단에 의해 지원되었다.: 


* www.ndsl.kr (GTB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