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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Nanotechnology Policy Center

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일본 일본, 연료전지 및 수소엔진 자동차의 과제와 전망 水素で走る新世代のクリーン自動車 ~燃料電池車・水素エンジン車の課題と展望~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다이와종합연구소
저자
나노R&D|그린나노
종류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08-01-17
조회
8,120

본문

일본 다이와 종합연구소 신규 산업조사본부는 일본의 이머징 산업에 관한 조사·연구의 성과를 연 4회 「신규산업 리포트」를 통해 보고하고 있다. 본 자료는 「신규산업 리포트」 2008 동계호 Vol. 58(<?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07년 12월 1 발행)에 게재된 내용 중 「IT·하이테크·나노기술」분야의 보고서로, 세계적으로 선행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의 동향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연료전지 자동차나 수소엔진 자동차의 본격적인 보급을 향한 과제와 전망을 정리하고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석유를 대체하는 에너지원의 하나로서 친환경 수소가 주목 받고 있다. 자동차 관련 업계에서는 가솔린 대신에 수소를 연료로 달리는 자동차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 수소로 달리는 자동차에는 수소로 발전시켜 전기 모터로 달리는 「연료전지 자동차」와 수소를 연소시켜 엔진으로 달리는 「수소엔진 자동차」가 있다. 주행시에는 이산화탄소 등의 온난화 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궁극의 친환경 자동차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연료전지 자동차는 일본의 토요타 자동차나 혼다, 닛산 자동차 등이 리스 판매를 개시하고 있다. 리스 가격은 고액으로, 관공청이나 자동차 관련기업 등에 연구사업의 일환으로서 납입하고 있는 예가 많다.

 

■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해서는 운전 성능, 디자인, 가격의 모든 면에서 기존의 자동차와 동등한 수준으로 정비되어야 한다. 자동차로서의 성능을 보다 더 향상시키고, 코스트를 큰 폭으로 삭감하기 위한 기술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 수소엔진 자동차는 일본 제조업체로 마츠다가 리스 판매하고 있다. 수소엔진 자동차의 이점은 연료전지 자동차보다 빠른 단계에서 저코스트화가 가능하고, 연료로서 수소와 가솔린을 병용할 수 있는 것 등이다. 다만, 에너지의 이용 효율은 연료전지 자동차에 비해 뒤떨어진다.

 

■ 수소를 연료로 달리는 자동차를 보급시키기 위해서는 차량 자체의 개발과 더불어 수소 인프라나 법제도의 정비, 사회에 수요되기 위한 보급 활동 등의 사회 기반을 동시에 구축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문에 자동차 제조업체나 에너지 제조업체, 정부 및 자치체 등이 제휴하여 사회 기반 구축에 임하고 있다.

 

■ 일 경제산업성이 추진하는 「수소·연료전지 실증 프로젝트」에서는 연료전지 자동차나 수소엔진 자동차의 실증 주행시험과 수소 인프라의 정비, 보급 활동에 임하고 있다. 본격적인 실용화에는 자동차의 주행 대수를 늘리고, 수소 스테이션 시설의 증가와 대규모화 등이 요구되고 있다.

 

■ 자치체 등 지역 레벨의 대처도 시작되었다. 일 후쿠오카현에서는 수소에너지의 R&D 및 실증활동을 을 목적으로「후쿠오카 수소에너지 전략 회의」(http://www.f-suiso.jp/ 참조)를 발족시켰다.

 

■ 북미나 유럽에서도 주행차 대수나 수소공급 시설 수는 한정되어 있지만, 연료전지 자동차와 수소 인프라에 대한 개발 및 실증시험을 의욕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연료전지 버스나 수소엔진 버스의 실증시험인 「HyFleet: CUTE」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는 DOE(미 연방 에너지성) 100대 규모의 연료전지 자동차의 실증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 미국의 DOE 2025년까지의 연료전지 자동차의 보급 시나리오로, 2012년까지 수백~수천 대, 2018년까지 수만~수십만 대가 도입될 것으로 상정하고 있으며 2015년에 실용화 가능성에 대해 판단할 방침이다.

 

■ 기술개발의 선두주자인 자동차 제조업체가 정부 및 지방자치체의 인프라 지원이나 보급활동에 힘입어 신세대 청정 자동차 시장을 창출하고 그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