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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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유럽연합(EU)이 지원하는 유럽-라틴아메리카 나노기술 공동연구(NanofofumEULA) 프로젝트는 멕시코의 연구 기관, 회사 및 정부부처 등을 2007년 8월 방문 조사하여 보고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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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는 나노기술분야에서 훌륭한 연구진과 기술진 그리고 장비를 갖추어 왔으나, 대외 교류의 부족으로 인하여 멕시코의 나노기술에 대한 가능성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유럽연합의 연구기술개발 프로그램(RTD(F7))에 의하면 유럽뿐 아니라 멕시코를 포함하는 유럽연합의 파트너인 유럽 외 국가의 연구진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나, 유럽연합과 다른 국가의 연구진들이 교류 부족으로 인하여 유럽 외 국가의 프로그램 참여에 어려움이 있었다.

 보고서는 유럽-라틴아메리카 나노기술 공동연구 프로그램의 쟁점인 몇 가지 분야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이는 나노기술을 응용한 저비용 건축, 재생에너지 자원, 금속 나노입자의 가치 높이기, 나노공학의 위험성에 대한 검토, 평가와 리스크 관리(risk assessment), 사회경제적 영향력, 분자구조와 생체모방 나노구조 물질, 계측과 기준 등에 대하여 논하고 있다.

보고서

1.     개괄

나노포럼EULA(유럽-라틴아메리카 나노기술 공동연구, NanoforumEULA)는 연구와 기술 발전에 대한 유럽 의회 6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원되는 프로젝트이다. 이는 유럽과 라틴 아메리카의 나노과학기술 종사자의 지속적인 연계를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목적 하에 멕시코의 나노포럼EULA프로젝트를 맡고 있는 IPICYT(Instituto Potosino de Investigacion Cientifica y Tecnologica,A.C.)가 유럽 산업체와 연구진들에게 멕시코와 라틴 아메리카 나노과학기술 분야의 높은 가능성을 알리기 위하여 멕시코 방문 조사를 계획하였다. 이는 나노과학기술 분야에서 유럽과 라틴 아메리카의 공동작업을 위한 첫 번째 로드맵인 동시에 나노기술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이기도 하다.

 이 방문 조사의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다.

-각 지역이 어떠한 나노과학기술 분야에 대하여 우수성을 가지고 있는지 규명한다.

-멕시코와 라틴아메리카에서 나노과학기술에 대한 국가의 재정과 그 의외의 부분에 대한 지원 확대와, 이 지역의 나노과학기술 발전 진흥에 대한 새로운 전략 도입을 장려한다.

-멕시코 산업체의 나노과학기술 활동을 장려한다.

-나노과학기술의 IP 교육 및 훈련과 기타 상응하는 정책을 습득하고 혁신한다.

-관련 국제 협정을 독려한다.(특히 유럽연합과 멕시코 간)

-신물질이 쓰이게 될 관련 제조업 분야(합성물질, 지속가능 에너지와 환경공학, 농식품 등)에 대한 공동 연구 제안

 회의는 멕시코의 나노과학기술에 대한 통합적 시각을 가지기 위하여 멕시코 각지에서 행하여 졌다. 회의가 열린 각 지역에서의 네트워킹 활동은 유럽 의회의 7차 프로그램에 의한 나노과학기술과 신물질 분야에 대한 지원 기회에 대한 발표, 연구자와 산업체의 현재까지의 진행 사항과 미래 전망, 그리고 경쟁력 점유 분야에 대한 발표와 그에 이은 원탁회의로 구성되었다.

이 보고서의 목적은 회의에서 있었던 핵심 사항과 멕시코 나노과학기술분야의 장단점을 밝히고, 이에 대한 유럽 시찰단의 진단과 평가를 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