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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Nanotechnology Policy Center

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기타 독일, 나노기술 분야에 집중 German nano spending outstrips that of other Member St…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유럽연구개발정보서비스
저자
나노전략|나노R&D
종류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07-07-03
조회
4,443

본문

기술 이전 센터 (Technology Transfer Centre, TTC)의해 작성된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이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나노 기술에 훨씬 많은 투자를 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독일의 기업들도 역시 유럽 다른 국가들의 기업들보다도 나노 기술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나노 기술에 대한 일본의 투자가 미국을 앞지르고 있고 유럽 연합은 이들 두 국가들에 이어 3 번째로 투자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독일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나노 기술에 훨씬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데 그 투자액은 다른 유럽 국가들이 투자와 동일한 금액인 3억 3천만 유로 화에 이른다.

7번 째 구조 프로그램 (Seventh Framework Programme, FP7)을 통해  유럽 연합은 2013년 까지 연간 6억 유로 화를 투자할 계획이다.  TTC에 따르면 이 추가적 지원은  나노 기술에 대한 연간 투자가 미국이나 일본 보다 높은 것이 될 것이다.  전체적으로 이러한 통계는 유럽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우세한 것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독일을 제외한 다른 유럽 국가들은 나노 기술의 투자가 빈약하고 미국이나 아시아 및 태평양 국가들에 비해 그 잠재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나노 기술에 투자하는 국가는 단지 독일 정부만은 아니다.  현재 유럽에는 300개 넘는 나노 기술 관련 기업들이 있고 이 중 3분의 1 정도가 독일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  영국과 함께 독일은 유럽의 중소기업 활동들을 또한 이끌고 있다.  그리고 Daimler Chrysler, Schott, Carl Zeiss, Siemens, BASF 과 Bayer 같은 독일 기업들이 나노 기술에 상당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독일, 영국에 이어 스위스, 프랑스와 스웨덴은 많은 나노 기술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직도 20개 이하에 머물러 있다.

유럽 기업들은 주로 건강과 생명 과학 응용 분야에 관심이 있다.  기업의 25% 가 이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소비자 상품과 화학이 각각 10%와 9% 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반대로 아시아와 태평양 국가들은 시장 응용이 좀더 분산되어 있다. 예를 들어 모든 나노 기술 투자 중  화학분야에 대한 투자가 15%로 가장 많고 이러 일반 소비재와 건강과 생명 과학이 10%에 이른다.  아시아 국가들이 나노 과학과 나노 기술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고 이것은 유럽 국가들보다도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러한 경향은 나노 기술을 대부분의 아시아와 태평양 국가들이 미래의 핵심 기술로 투자해야 할 국가적 사업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말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