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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Nanotechnology Policy Center

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미국 미국, 나노기술의 지역별 상용화 지도 Mapping the nanometro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새로운나노기술프로젝트
저자
나노R&D|나노지원
종류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07-05-18
조회
7,819

본문

나노 기술의 정책적, 사회적 면을 조사해온 Woodrow 연구소의 “부상하는 나노 기술 프로젝트”는 나노기술의 알려져 있지 않은 면을 알려 왔다. 그들의 최근 보고서는 나노 기술을 이용한 소비재의 목록에 대한 것으로, 나노 기술이 이미 광범위하게 시장에 침투해 있음을 보여준다. 이들은 최근 나노 기술 연구가 활발히 일어나는 미국에서 지역별로 얼마나 많은 나노 기술 연구 개발 상용화 활동이 일어나는지를 보여주는 지도, “나노 지도”를 발표하였다.

이에 의하면, 나노 기술이 세계 경제를 구동시킬 차세대 주자로 대두된 가운데, 미국의 5 개 도시가 나노기술 회사들, 대학들, 연구실 그리고 기관들간의 집중도 면에서 미국 내 “나노 도시”로 선정되었다.

3곳의 선도적인 나노 도시 센터들은 산호세,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오클랜드로서 모두 캘리포니아에 있다. 이 주는 나노 기술의 경쟁에서 부상하는 선두 지역이다. 기타 두 곳은 보스턴과 미들세스-에섹스이며 모두 매사추세츠 주에 있다.

이 정보는 성장하는 “나노 메트로” 지형을 보여주는 새로운 대화형식의 지도에 따른 것이다. 이 지도는 Woodrow 연구소의 신흥 나노 기술 프로젝트가 나노 기술의 회사, 연구소, 정부 연구 센터, 기관들의 숫자로부터 파악한 것이다. 이 지도는 Google map에 의해 제공되며
http://www.penmedia.org/maps/mappage.html 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지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점들이 확인된다.

1. 4곳의 나노기술 주는 캘리포니아, 매사추세츠, 뉴욕과 텍사스로서, 각각 50군데 이상의 나노 기술 센터가 있다.
2. 5대 나노 도시는 모두 20곳 이상의 나노 센터를 가지고 있다.
3. 나노 기술이나 유사 분야에 종사하는 대학들과 정부 기관의 숫자는 138곳으로 파악된다.
4. 모두 50주 중 47개 주가 최소한 한 군데의 나노 기술과 관련된 센터를 가지고 있다. 2006년도 럭스 리서치 사에 따르면, 정부와 회사들, 벤처 캐피탈 등은 전세계적으로 나노 기술 연구와 개발에 총 124억 달러를 사용하였으며 이는 2005년도의 수치에 비해 약 30% 상승한 것이다. 또한 2014년까지 약 2조 6천억 달러어치의 생산물들이 나노 기술로 만들어지며 이는 국제 생산량 총액의 약 15%를 차지한다.

이 신흥 나노기술 프로젝트의 책임자 데이빗 레제스키는 “나노기술은 일반적으로 세계적이거나 국내적인 사업으로 여겨져 미국 정부만도 지난 십년 동안 연구 개발에 약 68억 달러를 사용하였다. 그러나 이 차세대 산업 혁명으로 불리는 나노 기술은 지역적 혹은 주 단위 수준에서 이미 발생하고 있다. 이 지도는 주요 데이터베이스에서 공개된 정보로부터 만들어진 것으로 완전한 것은 아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나타난 것보다 더 많은 지역에서 더 많은 나노기술 활동이 이뤄짐을 알고 있다. 그러나 이는 우리가 나노 기술이 단지 실리콘 밸리나 보스턴 138 가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첫 시도”라고 말했다.
 
 * yesKISTI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