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노 세공을 갖는 소프트 머티리얼 다공성 액정을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나고야대학교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소재
- 발행일
- 2023-12-18
- 조회
- 740
본문
● Kentaro Tanaka 교수(나고야대) 연구팀은 유동성 재료인 액정 중에 나노 세공을 만들 수 있음을 세계 최초로 실증
● 연구팀은 직경 약 1nm의 거대고리 화합물(macrocyclic compound)을 이용하여 제작한 기둥형 액정 세공 공간을 해석, 이 액정이 나노 세공을 갖는 다공성 액정인 것을 규명
● 폭넓은 온도 범위에서 기둥형 액정상을 발현하는 거대고리 화합물과 함께 129Xe 가스를 봉입한 시료에 대해 129Xe NMR를 측정하여 기둥형 액정 조직의 중앙에 있는 나노 세공에 도입된 Xe 원자의 시그널을 관측하는 데 성공
● 나노 세공에 도입된 Xe 원자의 운동성을 조사한 결과, 기둥형 액정상의 내부를 확산하는 Xe 원자는 직경 약 0.5nm의 채널 모양 세공이 있는 제올라이트 속과 동등한 속도로 확산하고 있음이 시사되었으며, 다공성 액정 중에 Xe 원자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존재
● 본 연구는 액정 내의 나노 세공이 지향성 분자 용기 또는 독특한 반응기로 사용될 것으로 전망
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 (2023.11.10.), Continuous Nanospace in Nanoporous Liquid Crystal Investigated by 129Xe NMR Spectroscopy
- 이전글NASA 화성 연구에서 나온 ‘폐기물’을 이용한 혁신적 나노소재 개발 24.01.03
- 다음글주사형터널현미경의 탐침으로 단분자를 구분 23.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