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특허 분석을 통한 나노 기술의 현 발달 현황의 파악 Capturing Nanotechnology's Current State …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경제협력개발기구
- 저자
- 나노R&D|나노지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07-06-22
- 조회
- 4,154
- 출처 URL
본문
나노기술: 단일 기술 분야가 아닌, 나노측정(nanometre) 스케일에 관한 기술의 집합 현재, 나노기술은 하나의 기술 분야가 아닌, 나노측정 스케일 관련 기술들이 한 다발 포함돼 있다. 나노기술은 전자, 광전자, 의학 및 바이오기술, 계측 및 제조, 환경 및 에너지, 나노물질을 아우른다. 대다수 나노기술, 특히 전자와 광전자 관련 나노기술은 하달 방식의 프로세스로 구현되는 것 같다. 상부하달 방식의 나노기술들 간의 상호 작용이 약해 보인다. 자체 기술 분야 내에서만 첨단을 달리고자 하기 때문이다. 지식의 통합을 이루어야 중단기적으로 사회와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부 상달 방식에서, 나노기술의 개발은 과거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탄소 나노튜브 및 플러린과 같은 과학 발견이 뒤에서 밀어 주었다. 하부 상달 방식의 나노기술 개발에서 “측정과 제조”가 점점 더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 방식의 나노기술이 사회적, 경제적 영향력을 갖추려면 한동안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나노기술의 EPO 특허 출원은 1980년대 이후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1990년대 이후의 증가 추세가 눈에 띄는데, 전체 EPO 출원 수자에서 평균 증가율을 훨씬 뛰어넘고 있다. 미국과 일본, 유럽연합은 EPO 나노기술 특허 출원 수자에 있어서 거의 동일한 양상을 보이나, 미국과 일본이 약간 더 많다. 고등교육과 정부 부문은 나노기술에서 중요한 지식의 원천이다. 이 부문들이 나노기술 특허 출원에서 차지하는 몫은 전체 특허 출원에 대한 EPO 평균을 훨씬 상회한다. 이 부문들은 특히 1990년대 중반 이후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국가의 과학, 기술, 혁신 시스템들이 서로 차이가 있어, 정부와 고등 교육 부문들이 차지하는 몫은 나라마다 다르다. 정부 부문이 차지하는 몫은 프랑스와 일본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고등 교육 부문은 영국, 미국, 네덜란드에서 상대적으로 큰 부분을 차지한다. 민간 비영리 부문은 독일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 현재 나노기술의 발달은 국가들이 기존에 보유한 기술과 축적한 과학 지식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일본은 전자, 광전자, 환경/에너지 부문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은 의약과 바이오기술, 측정과 제조, 나노물질 부문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각 출원 분야에서 각 국가들의 나노기술 특허 출원 점유율은 동 분야의 비나노기술 특허 출원 점유율과 큰 상관이 있다. 예외인 국가가 유럽 연합이다. 다른 국가들은 나노기술 발명 활동에 아주 열을 올리고 있는데, 특히 한국은 전자 관련 나노기술에서 제 4위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목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