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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유럽연합, 경쟁력이사회, JTI에 대한 최종 결정이 11월에 마무리되기를 기대 Le Conseil Competitivite e…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유럽연구개발정보서비스
저자
나노전략
종류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07-10-08
조회
9,375

본문

유럽의 연구장관들은 민관 협력사업인 "공동기술이니셔티브 (JTI, Joint Technology Initiative)"에 대한 최종 결정이 11월에 내려져서, 현재까지 개발되고 제안된 4개의 JTI 사업이 2008년에는 시작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브뤼셀에서 9월 28일에 열린 경쟁력 이사회에서 유럽의 연구 장관들은 공동기술이니셔티브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몇몇 가지의 주요 사안들을 다루었다. 장관들은 우선, JTI가 공동체 법에 합당하게 공동체 조직으로서 만들어져야 한다는 점과 이 공동 기업의 관리에 대해 민간 부문도 함께 책임을 나눔으로써 진정한 공공/민간 협력체의 형태를 가져야 한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그리하여, JTI는 국제기구로서의 지위는 가지지 않을 것이며 유럽연합 조약(EC treaty)의 171조와 172조에 근거하여 설립될 것인데, 그의 존립 기한은 10년으로 제한될 것이다.

장관들은 JTI 준비 조직들에게 경쟁력이사회의 결정에 입각하여 기술적 작업을 계속하도록 할 것이고, JTI에 대한 최종적인 결정이 11월의 경쟁력이사회에서 채택되어 사업이 내년에 시작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결의를 보였다.

집행위원회는 올해 5월과 6월에 혁신적 신약 개발(Innovative medicines Initiative), 임베디드 컴퓨팅 기술 분야의 ARTEMIS (Advanced Research and Technology for Embedded Intelligence and Systems), 나노 전자공학 부문의 ENIAC(European Nanoelectronics Initiative Advisory Council), 항공수송분야의 Clean Sky 등 4개의 공동기술이니셔티브의 설립을 제안했다.

6월의 정상회담에서 유럽이사회는 경쟁력이사회에게 JTI사업에 대해서 신속하게 합의를 표명해줄 것을 촉구했으며, 집행위원회에게 GMES(Global Monitoring for Environment and Security, 환경과 안보를 위한 지구모니터링)와 수소와 연료전지 부문을 포함하는 2개의 추가적인 공동기술이니셔티브를 서둘러 발표해줄 것을 요청했다.

9월의 경쟁력이사회를 통해서, 지난 6월에 집행위원회에 의해 채택된 고령사회의 삶의 질에 관한 연구 프로그램도 논의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노인층이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에 다가갈 수 있게 함으로써 노인층의 삶의 질을 개선한다는 목표를 가진다. 이 프로그램이 통과되면, 유럽조약의 169조에 근거하여 지원될 것이다. 장관들은 이 제안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 yesKISTI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