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EU-인도 간 기후변화 연구 협력 EU-India Research for Climate Change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유럽집행위원회
- 저자
- 그린나노|나노국제화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07-06-08
- 조회
- 4,833
본문
EU-인도 간 기후 변화 연구에 관한 전략적 워크숍은 유럽 및 인도 출신의 전문가들이 공조 확대를 논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환경 연구 분야에서 EU와 인도의 협력 사례는 새로울 게 없지만, 기후 변화에 관한 대중의 우려 증폭, 그리고 2007년도에 출범한 제 7 차 연구개발 기본계획(FP7)으로 추진력을 얻게 됐다.
인도 정부가 2004년도 “EU-인도 전략적 제휴”에서 밝혔듯, 과학 기술 공조는 EU-인도 협력에서 최다 유망 분야에 해당한다.
2004년, 제 1 차 EU-인도 간 연구 협력 조종 위원회에서는 5개 연구 주제를 밝혀 놓았는데, 다음과 같다:
정보통신 기술, 육로 수송, 나노기술, 다기능 재료, 건강, 기후 변화와 자연 재해.
2003년-2006년 기간 동안 FP6을 통해 20개가 넘는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했으며, 인도 파트너가 포함됐거나, 인도에 초점을 둔 것들이다.
EU-인도 간 환경 연구 협력은 특히 FP6 이래로 증가 추세에 있다. 2004년, 유럽과 인도에서 환경 연구원들이 참가한 “기후 변화와 자연 재해” 워크숍에서는 5개 EU-인도 연구 프로젝트들을 내 놓았으며, 이 프로젝트들은 “지속가능한 발전, 범세계적 변화와 생태계” 연구 영역에 속하는 것들이다. 한편, 이 외에 5개 FP6 국제 공조 활동 프로젝트들이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주제를 갖고 있다.
기후 변화와 환경적 리스크는 EU-인도 간 연구 협력에서 자연스레 중점을 두기로 한 대목이다. 인도는 기후변화 연구 역량이 잘 발달돼 있는 나라인데, 관심을 갖고 있는 연구 방면은 구체적으로, 열대 몬순 사이클, 지구 온난화가 히말라야의 기후에 미치는 영향, 공기 오염, 그리고 기후 변화가 농업에 미치는 충격 등이다. 인도에는 최첨단 연구 시설과 과학자들이 즐비하다.
지난 2월, 인도 뉴델리에서 워크숍이 열렸는데, 환경국에서 주관한 것이었다. 논의의 중점은 3개 대 연구 주제로서, 다음과 같다:
기후 변화와 공기의 품질(공기 오염 및 몬순 사이클 연구와 같은 주제 포함), 기후 변화의 충격과 극한 사건(예컨대, 기후 변화의 모델링, 기후 변화가 농업에 끼치는 충격에 대한 연구), 그리고 끝으로 적응 및 완화 전략(예컨대, 청정 석탄 발전과 같은 청정 기술의 개발).
위에서 마지막 주제는 기후 변화에 초점을 맞춘 나머지 지역 주민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높은 경제 성장 수준을 깎아내릴 수도 있다는 인도인들의 걱정과 관련해 직접적으로 다룬 내용이었다.
다음 단계는 2월 워크숍과 쌍방의 연구 우선과제들에 대한 정의 작업의 뒤를 잇는 것으로서, 이 모멘텀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국제 공조 활동(SICA)에 주력하는 일인데, SICA는 2008년 중에 출벌시킬 예정이다. SICA의 목표는 제 3국들과 EU 회원국들 간에 공정한 공조 수준을 보장하는 것으로, 제 3국들의 연구 개발 수요에 방향키를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