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나노기술에서의 커뮤니케이션 아웃리치에 대한 전략 Strategy for Communication Outreach in Nano…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나노포럼
- 저자
- 나노R&D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07-05-23
- 조회
- 5,148
본문
요약: 본 보고서는 ‘07년 2월 6일 유럽 위원회(EC)가 주최한 워크삽(workshop)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이다. 보고서는 향후 유럽 시민 사회가 나노기술의 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접근 방법과 적절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유럽 연합의 연구비 지원에 대한 실천적인 제언을 하고 있다. 과학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전문가들은 성공 사례, 최상의 실천 사항들, 도전적인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다. 이는 다른 청중들이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한 목소리를 내게 하기 위해서다.
결론: 나노기술에서 커뮤니케이션 아웃리치(communication outreach)를 위한 전략
과학 및 나노기술에 대한 대화 및 상충되는 이슈들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분야의 일반인(대중)을 포함시켜야 된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동시에 대화의 초기 단계부터 정책 결정자들의 참여할 필요성이 분명해지고 있으며, 활발한 대화 참여와 대화의 결과들을 정책에 고려하고, 경청하려는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독려하고 있다. 다음은 토의를 통해 부각된 주요 쟁점들과 워크삽 참석자들이 유럽 위원회(EC)에 제출한 특별 제안들이다.
[대중의 필요와 기대에 대한 설문조사]
설문에 참석한 사람들은 나노기술에 대한 활동에 참여하고나 그것에 관해 알고 싶은 대중이 있음을 유럽위원회가 알아야 한다고 제언한다. 이런 필요는 일반적으로 주요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졌던 “특별한” 또는 “난해한” 집단들의 경우에 강력하다. 따라서 FP7 프로젝트 안에서 연구비를 제공해 줄 것을 권고하고 있다.
- 젊은이들의 기대, 커뮤니케이션의 모델들, 감정, 문화 차이, 가치, 나노대화(nanodialogure)같은 마무리된 프로젝트에서 시작들을 조사함.
- 이 설문 조사와 과학 분야의 대화의 사면체 모델(학교-과학 센터/박물관-실험실-정책 결정자)을 포함함.
-이민자들의 문화 습관에 대한 연구 실시. 이는 이들 집단들이 박물관 또는 과학 센터/논의/사이언스 관련 카페 모임에 왜 자주 방문하지 않는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서다.
- 시민들이 나노(nano)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의 개발과 연구에 연구비 제공. 세계 어디에서도 이 이슈를 효과적으로 방어했음을 보여준 예는 없음.
[대화와 논의를 위한 새로운 도구 개발]
예전에 무시되었거나 수행된 대화 전략에서 비-관심 대상이었던 대중들을 포함하키기 위해서, 특히 특정 필요나 타깃 그룹을 위해 다듬어진 새로운 기술 및 새로운 도구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과학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과 정책 입안자들은 효과적으로 주제를 접근할 수 있는 다른 방법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음. 워크삽 참석자들이 EC에 제언한 것들은 다음과 같다.
-대중의 과학 참여를 위해 가볍고, 흥미로운 방법을 사용함 (예: 토의 게임, 연극, 예술 워크샵 활동).
-연구 커뮤니티와 대중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과학 센터 활용 (다른 활동들을 통해서 아웃리치와 과학 대화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하고, 일반적으로 과학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 대중을 끌어들이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센터의 야외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개발)
[믿을만한 정보에 접근 가능]
최신 물리학 개념을 기초로 한 나노기술은 학교 교과서에서는 다루지 않음. 당연히 기술적인 지식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을 통해 회자되지 않는다. 더욱이 워크삽 참석자들은 연구자 또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일할 수 있기를 원함. 이것은 투명하고, 믿을만하며 대중을 위한 정보를 만들어내기 위해서임. EC에 제출한 제언들은 다음과 같음.
-과학의 윤리, 사회, 법적인 차원을 도입함으로 이해관계자들 사이의 대화 촉진
-보통 사람들도 나노기술과 나노과학, 또는 이들의 응용 및 제품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정보원천에 접근이 가능해야 함.
- 과학 대화 활동은 연구 및 지식을 나누는 것과 강력하게 연계되어 있어야 함.
[새로운 집단과 대중에 공개]
세계화 시대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다루어지는 이슈들을 국제적인, 여러 분화 차원에서 고려되어야 함. 워크삽 참석자들이 EC가 다음 실천 사항을 통해 이런 부분에 고려해 주기를 권고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과 아웃리치 프로젝트에 비-유럽 회원국의 참여 촉진
-처음으로 커뮤니케이션에서 참여하는 사람들의 교환과 이동성에 대한 연구 자금 지원.
-이 분야에서 현존하는 국제적인 노력에 접근을 촉진 (예: NISE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