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나노기술이 개발도상국에 미치는 영향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나노포럼
- 저자
- 나노R&D|나노문화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07-06-05
- 조회
- 5,002
본문
요약: 본 장은 최첨단 나노기술들이 어떻게 개발도상국에 영향(더 좋게 또는 더 나쁘게)을 줄 수 있을지를 분석한 것이다. 논문은 먼저 개발도상국과 나노기술에 대해 정의하고, 기술들의 완전한 라이프 사이클과 사회-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가능한 영향의 프레임워크를 마련해 주고 있다. 분석에 사용한 몇 가지 이슈들은 다음과 같다: 나노기술이 가난한 사람들의 특별한 필요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지: 재료 요구(material demands)를 바꿈으로써 경제에 어떻게 영향을 줄 수 있는지: 그들의 지적 소유권을 바뀜으로 나노기술의 영향이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에 대한 이슈들을 다루고 있음.
서론: 나노기술이 개발도상국가에 미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생생한 논의는 2003년부터 시작됨 (캐나다의 두 연구팀에서 시작됨). 캐나다의 토론토 대학의 생물 윤리를 위한 연합 센터 소속팀들은 여러 가지 윤리적인 이슈들과 더불어 나노기술이 개발도상국의 특별한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 개발과 그들 자신의 산업 개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지적하였음. 반면 위니펙(Winnipeg)에 본부를 둔 비정부 조직인 ETC(Action Group on Erosion, Technology and Contentation) 연구팀에서는 나노기술이 다국적 기업을 선호하는 정치, 사회-경제 상황을 통해 부강한 나라와 가난한 나라의 사이를 더욱 크게 만들 수 있음을 주장함.
결론: 선택된 몇 가지 주제에 대해 나노기술이 개발도상국에 미칠 영향은 대부분 비관적인 결론이었음. 그러나 나노기술과 그들의 가능한 파급효과의 다양성 때문에 전체적인 상황은 매우 많이 복잡함. 저자는 비관적인 결론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 좀 더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함.
만일 개발 도상국가들이 그들의 천연자원의 수요가 줄어들기 때문에 위협을 받는다면, 그들은 새로운 유용한 제품으로 그들의 필요를 증가시킬 수 있는 과제를 시자ㄱ함.
기존의 나노기술들이 개발도상국의 특별한 필요를 강조하는데 부족하다면, 이것은 특정한 사회-경제 상황이 무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만일 지적재산권(IPRs)이 개발도상국에서 그들의 지역 시장을 위한 제품을 모방하거나 글로벌 시장을 위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데 방해가 된다면, 그들의 혁신 잠재력을 그들의 지역 필요에 맞춘 제품에 집중할 수 있다. 결국, 부강한 나라의 소비자의 포화상태는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개발 도상국들의 시장으로 향하게 함. 하지만, 지역 기업과는 달리, 다국적 기업은 특정한 사회-경제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부족하며, 이것은 제품 개발에서 부수적인 것이다.
마지막으로, 나노기술들이 양분화 현상을 심화시키면, 가난한 국가들은 여러 국제 컨벤션에서 보장하고 있는 여러 권리들을 더욱 강하게 주장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