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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Nanotechnology Policy Center

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U 나노포럼, 기술 이전 개선 방법 보고서 발표 Comment ameliorer le transfert de technologie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유럽연구개발정보서비스
저자
나노R&D|나노지원
종류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07-05-25
조회
7,944

본문

나노포럼 (Nanoforum)은 유럽연합의 지원으로 나노테크놀로지(nanotechnology) 분야에서 행해진 유럽의 연구 결과들로부터 기술 이전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지난 2월 7일과 8일 폴란드, 바르샤바 공과대학에서 열린 "Nano2Business"란 타이틀의 워크숍의 결실로부터 작성되었다. 워크숍을 통해서 유럽의 과학자들은 유럽이 충분한 수준의 지식(knowledge)과 연구(research)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상업화시키는 데 이르지 못하고 있다는, 소위 유럽의 파라독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바르샤바 워크숍에 대한 정보는 나노포럼 사이트(nanoforum.org)를 참조할 수 있다: http://www.nanoforum.org/nf06~modul~showmore~folder~99999~scid~461~.html?action=longview_publication&

보고서의 저자들은 유럽이 이러한 모순을 타개할 수 있는 몇 가지 권고 조항을 제시한다. 우선, 유럽은 물론 세계 전역을 걸쳐서 기술 이전에 관련하고 있는 주요 인큐베이터(incubators) 및 네트워크들 간의 협력을 모색하면서 모범적인 사례들로부터 정보 및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었다.

저자들은 또한 교육, 특별히 대학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서 과학자들에게 상업적 능력을 키워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들은 나노 과학(Nanoscience)과 기술의 상업화를 담당하는 주역들이 과학 학위를 딴 이후에 그들의 관리 기술을 발전시키고 마케팅과 재정 분야와 관계 있는 문제들을 이해하게 도울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관리팀은 효율적인 기술 번역가(technology translator)의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기술 번역은 과학자나 엔지니어들에게는 비교적 새로운 직업적 가능성이다. 기술 번역사의 역할은 산업의 문제와 요구를 기초적인 과학 개념으로 전환시키고 이공 분야의 자원 들 속에서 대학 전문가 능력을 찾는 것이다.

그리하여 번역가는 산학 간의 협력 연구를 용이하게 하고 과학적 결과를 상업적 활용 목적의 이용될 수 있는 정보로 변환시킨다.

끝으로 보고서의 저자들은 스핀오프(spin-off) 기업이나 기술 이전의 기타 형태의 업체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서 과학의 구성을 개선시킬 것과, 거대한 연구 그룹들에 의해 수행된 연구 작업의 수준을 관리할 수 있기 위해서 연구 프로젝트의 평가 방식을 개선할 것을 권유했다.

제 5차 프레임워크프로그램 (FP5)의 타이틀로 유럽연합에 의해 지원된 나노포럼은 나노테크놀로지에 바쳐진 범 유럽 네트워크이다. 나노포럼은 무엇보다도 나노테크놀로지 부문에서 유럽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 지를 알리고 유럽 나노테크놀로지 공동체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 yesKISTI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