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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Nanotechnology Policy Center

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캐나다 나노기술이 가난한 나라들에게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Nanotech promises big things for poor?bu…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유레카 얼러트
저자
나노전략|나노R&D
종류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07-02-28
조회
2,967

본문

토론토 대학의 국제 보건 센터 상급 과학자인 피터 싱어 박사는 “나노기술은 개발도상국에 사는 50억 명 이상의 인구에게 엄청난 건강의 혜택을 줄 수 있다. 나노기술은 덜 산업화된 나라들에게 강력하고 새로운 진단과 치료 기술을 주고 깨끗한 물의 이용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나노기술의 새로운 응용이 이러한 약속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지는 두고 봐야 한다. 근본적인 문제는 사람들이 서로 대화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비즈니스계는 개발도상국들의 말라리아, 열병, 기타 질병을 위한 새로운 나노기술에 투자하도록 인센티브를 거의 주지 않는다. 정부 외국 원조 기관들은 과학 기술에 적절히 주의하지 않는다. 어떤 나라에서도 나노기술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여 비정부 기관은 어떻게 나노기술이 개발도상국에서 공중 보건을 향상시키는데 사용될 수 있는지 거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싱어 박사의 연구 그룹은 2005도에 개발도상국에게 가까운 시일 내에 혜택을 줄 수 있을 10가지 최 유망 나노 기술을 선정한 바 있다. 그것들 중 1) 에너지 저장, 생산, 전환 관련 나노 기술, 2) 농업 생산 향상, 3) 수자원 복원, 4) 질병의 진단과 치료 항목이 상위를 차지했다. 그의 연구 그룹은 몇몇 개발도상국들에서 놀라운 정도의 나노기술 연구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들 국가들이 자신들의 당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노기술 혁신 시스템을 지휘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신흥 나노기술 프로젝트의 앤드류 메이나드 박사는 “브라질, 인도, 중국 그리고 남아프리카와 같은 나라들은 가난한 사람들의 특정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이용될 수 있는 나노기술 연구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 그러나, 부자 나라들의 아주 소수의 사람들이 나노기술에서 건강의 혜택을 볼 수 있는 반면에 개발도상국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다. 나노기술의 책임 있는 개발은 가난한 나라와 부자 나라 모두에게 이익을 주어야 하며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이어야 한다. 이는 나노 기술이 건강과 환경에 줄 수도 있는 가능한 위험들에 대해서도 충분한 주의가 기울여져야 함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미 국립 암 세너의 피요트르 그로진스키 박사는 나노기술의 암 진단 치료에 대한 영향을 논의한 바 있다. 그는 “나는 나노 재료와 나노 디바이스가 우리가 암을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우리는 도전에 직면해있다. 임상 응용의 복잡성과 치료 비용이 아마도 이러한 새로운 기술의 즉각적인 확산을 저해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미래에 아마도 방글라데시의 시민이 태양광에 놓으면 살균을 시켜주는 값싼 투염 병에 물을 놓거나 멕시코의 의사가 냉장이 필요치 않는 백신을 환자들에게 줄 수 있다. 나노기술은 개발도상국에서의 보건을 혁명화 시킬 수 있고 매년 수백만 명의 인명을 앗아가는 질병의 치료법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