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나노테크놀로지와 관련된 위험성들은 최근의 보도, 보고서와 American Institute of Physics의 산업 물리 포럼에서 논의되고 있다. 나노 물질을 포함하는 생산품들은 이미 시장에 나와 있고 산업의 이득 면에서 수십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 몇몇 평가 수치들은 국제 시장의 나노 산업은 10 여년 내에 수 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산업체뿐 아니라 소비자와 환경단체들은 나노테크놀로지의 보건,환경적 안전성 (the environmental, health, and safety, EHS) 결과가 잘 알려져 있지 않고, 실제적인 위험 요소들이 시장의 성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보건과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나노테크놀로지의 엄청난 잠재적 이득은 쉽게 남용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부시 미 대통령은 2007 회계년도에 <국가 나노테크놀러지 이니셔티브 designtimesp=30195>의 일환으로 관계 부처를 통해 나노테크놀러지 연구개발에 13억 달러를 요구했다. 이중 4천4백1십만 달러(총 3.5%)는 환경과 안전성 암시에 대한 연구를 위해 마련되었다. 

나노테크놀로지는 위험한 잠재성을 지닌 물질과 생산품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현재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연구는 시장에 이미 존재하는 일반적 위험과 주의 깊게 고려할 필요가 있는 기준을 마련하지 않고 있고, 위험 요소에 대한 연구를 실행하려고 노력하지 않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좀더 나은 우선권이 있는 일들과 계획뿐 아니라 나노테크놀러지의 EHS 영향에 대한 연구지원이 미흡한 실정이다. 조사자료에 의하면 이러한 연구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1억에서 2억 달러의 지원이 필요하다.

이 보고서는 나노 물질의 위험요소 평가와 위험관리를 위해 필요한 연구가 우선적으로 실행되어야 한다고 제안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나노 입자에 대한 EHS 이슈를 평가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아래 5가지 연구 분야를 기술하고 있다.

1) 기자재, 방법론과 분석 방법 2) 나노 물질과 인간의 보건 3) 나노 물질과 환경 4) 건강과 환경적 감시 5) 위험 요소 관리 방법

*관련 보고서의 원문은 다음을 참조: Environmental, Health, and Safety Research Needs for Engineered Nanoscale Materials

http://www.nano.gov/NNI_EHS_research_needs.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