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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일본 일본, '07년도 제1회 '우주오픈실험실' 선정결과 平成19年度第1回「宇宙オープンラボ」の選定結果について(報告)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저자
나노R&D
종류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07-03-29
조회
3,721

본문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3월 6일 우주개발이용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우주오픈실험실’ 2007년도 제1회 선정위원회를 개최, 그 선정결과를 공표하였다.
2007년도 4월부터 실시를 희망하는 연구제안을 공모한 결과, 신규제안 7건 및 계속제안 22건의 응모가 있었으며, 선정위원회는 산학관 연계부 담당이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각 본부에서 참가하는 위원으로 구성하는 한편, 마케팅이나 기술적인 전문지식을 가진 외부전문가를 고문으로 영입하였다. 

 평가기준은 다음과 같다.

신규제안은 독자성ㆍ우위성, 사업성, 사회ㆍ산업으로의 공헌도 및 우주항공분야의 문턱을 낮추는 효과, 실시계획의 타당성을 평가항목으로 하여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결정하였다.
계속제안에 대해서는 연도실시계획을 토대로 성과가 달성, 목표달성을 향해 지속적으로 JAXA와의 공동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안건은 원칙적으로 지속하기로 하였다.

* 선정결과

1. 신규제안은 3건 채택

(1) 정지궤도위성의 대전을 방지하는 수동형 전자이미터 실용화 연구
(2) 위성데이터를 활용한 농림수산자원관리에 관계된 사업화 연구
(3) 플라이휠용 초고속 회전체 개발

-  단, 제안된 모든 계획의 실현가능성이 미지수이기 때문에 3년 연속을 전제로 하지 않고 초년도 계획만을 인정하기로 하고, 차년도 이후 계속제안시 초년도 실시결과를 토대로 신규제안과 같은 순서로 다시 전체계획을 심사하는 것을 채택조건으로 하였다.

2. 계속제안은 22건을 인정하였다. 그 중 4건은 2006년도 당초계획이 외적요인으로 일부 미완료되었기 때문에 완료를 목표로 6개월간 연장(자금 0엔)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실질적인 계속제안은 18건이다.

(1) 우주에서의 생활지원연구
(2) ISS 영상촬영기자재 렌탈사업 연구(6개월 연장)
(3) 플라네타륨을 활용한 우주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4) 위성과 지상관측설비를 조합시킨 벼 피해율 산정시스템의 실용화모델 구축
(5) 지구관측위성정보를 활용한 실시간 전자국토정보 비즈니스
(6) 다체문제전용계산기 GRAPE를 탑재한 고성능 과학기술계산기 시스템 개발
(7) 우주에서의 장기체재형 주거공간에서 쾌적한 수면환경 창설(6개월 연장)
(8) 리모트센싱의 3D응용상품에 관한 온라인주문 자동생산시스템 개발 및 연구
(9) 농업분야에서 위성리모트센싱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모델 구축(6개월 연장)
(10) 장기체재 우주비행사용 운동화 개발
(11) 스페이스ㆍ쿠튀르 디자인 개발에 관한 연구(6개월 연장)
(12) 우주공간에서의 사용을 예상한 공기정화기술
(13) 우주전자ㆍ광디바이스에 화합물반도체 응용
(14) 선진내열복합재료 개발
(15) 우주용 곡면형상 복합재 부품형성기술 개발
(16) 자기브리지형 자계센서의 우주실증과 사업화
(17) 우주인플레터블 구조기술 연구
(18) 불화탄소계 단분자막과 나노표면가공을 조합시킨 초발유표면 개발연구
(19) 우주비상체 탑재용 소형진공계 개발
(20) 폐쇄환경용 소형연료전지 연구
(21) 우주에서 안심하고 마실수 있는 음료수 제조장치에 관한 연구
(22) 고출력 로봇핸드 연구

<참고 designtimesp=15694>

‘우주오픈연구실’이란 기업이나 대학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사람들이 팀(유닛)을 만들어 JAXA와 연계협력을 통해 각각 자신있는 기술ㆍ아이디어ㆍ노하우 등을 결집시켜 매력적인 우주프로젝트와 신우주 비즈니스창출을 목적으로 한 사업공모제도이다.

중기계획 및 연도계획에서 ‘새로운 발상으로 새로운 우주이용을 개척하기 위해 JAXA를 중심으로 대학ㆍ연구기관ㆍ산업계가 팀을 구성하여 활동하기 위한 조직’을 정비ㆍ운영하기로 하였다. 이에, ‘우주로의 참가를 쉽게 하는 방안’을 실현하는 시책으로서 ‘우주오픈실험실’을 2004년도에 정비하여 운용을 개시하였다.

제안이 채택되면, JAXA와 유닛은 연도마다 계약을 체결, 우주오픈연구실 자금(연간 최대 3,000만엔)을 활용하여 최장 3년 간까지 공동연구를 하게 된다. 2006년 1월부터는 유닛에게 우주오픈연구실사업에 대한 투자와 사업제휴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소개하기 위한 등록제도를 개시하였으며, 성과발표회 등의 교류를 제공하고 있다.

‘우주오픈연구실’ 제안은 크게 본부로부터 미리 제시받은 기술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민간기업과 대학에게 요구하는 ‘기술 제안형’과 우주 인프라나 지구관측위성데이터 등을 이용한 비즈니스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우주 비즈니스 제안형’ 으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