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 최대 규모의 ‘대학원생 국비 유학 프로그램’ 공식 가동 我国最大规模公派研究生项目启动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국가과학기술성과망
- 저자
- 나노전략|나노인력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07-04-05
- 조회
- 4,135
본문
중국 베이징(北京)대학, 칭화(淸華)대학 등 49개 중국 내 중점 대학들은 최근 중국 ‘국가 유학 기금 관리 위원회’와 공동으로 ‘고급 수준의 대학교가 국비로 대학원생을 해외에 파견하여 유학을 시키는 프로그램 협력 협정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력 협정서’의 체결은 ‘고급 수준의 대학교가 국비로 대학원생을 해외에 파견하여 유학을 시키는 중국 정부의 프로그램’이 공식 가동되었음을 의미한다. 관련 설명에 따르면, 중국의 이번 ‘고급 수준의 대학교가 국비로 대학원생을 해외에 파견하여 유학을 시키는 프로그램’은 중국 ‘국가 교육부’와 ‘국가 유학 기금 관리 위원회’가 중국의 ‘과교흥국(科敎興國, 과학기술과 교육으로 나라를 발전시킨다는 뜻)’과 ‘인재강국(人才强國)’ 전략 및 ‘국가 중, 장기 과학기술 발전 계획 강요(綱要)(2006~2020년)’ 실행을 위해 선정한 ‘국비 지원을 통해 대학원생 유학을 지원하는 전문 프로그램’에 속한다. 이번 프로그램 실행 계획에 근거하여 2007년부터 오는 2011년까지 중국 정부는 칭화대학, 베이징대학, 저지앙(浙江)대학 등 49개 대학교에서 해마다 5,000명에 달하는 대학원생을 선발하여 계획적이고 규모적으로 외국 일류 대학에 대학원생을 파견하여 유학을 하도록 하며 중국 정부는 구체적으로 선발된 유학생들에게 외국에서 유학을 하는 동안의 생활비용과 국제 왕복 교통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 정부가 ‘국가의 미래 발전’을 위해 취한 중요한 ‘인재 전략 조치’로서 파견하는 인원 수뿐만 아니라 지원 금액 차원에서 봐도 중국이 개혁 개방을 실행한 이래 정부에서 국비로 대학원생을 해외에 파견하여 유학을 시키는 최대 규모의 프로그램에 속한다. 현재 동 프로그램은 중국의 베이징대학, 칭화대학 등 유명 대학교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각 대학교들은 대학교 자체의 실제 상황에 근거하여 구체적인 ‘실행 세칙(細則)’을 제정하였으며 대학원생들 중에서 해외 유학을 시킬 학생들을 선발하는 작업을 실행하고 있다. 베이징대학은 해마다 300명(그 중 의학부의 60명 대학원생을 포함)에 달하는 대학원생들을 선발하여 외국 일류 대학과 과학연구 기관에 파견하여 유학을 시키거나 박사 학위 과정에 들어가도록 계획하고 있는 상황이다. 칭화대학은 이미 중국 ‘국가 유학 기금 위원회’에 160명에 달하는 박사학위 과정 대학원생을 추천한 상황이다. 추천한 대학원생들은 미국, 유럽, 일본, 러시아 등 10여 개 나라의 100여 개 유명 대학에 파견된다. 중국 ‘국가 유학 기금 위원회’ 짱슈친(張秀琴) 비서장의 설명에 따르면, 각 대학교들은 ‘일류 대학생들을 선발하여 외국의 일류 대학 및 학과, 전공 분야에 파견하여 일류 지도 교수의 지도 하에 유학을 시킨다’는 원칙을 따라야 하며 에너지, 자원, 환경, 농업, 제조, 정보 등 핵심 분야와 생명, 우주 공간, 해양, 나노, 신소재 등 전략 분야 및 인문, 응용 사회 과학 분야에서 유학을 하게 되는 대학원생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동시에 각 대학들은 국가 전략, 국가 중대 공정, 중대 전문 프로젝트 및 국내 공백 학과 발전 수요에 근거하여 혁신 팀, 혁신 거점과 플랫폼, 중대 과학연구 프로젝트, 국가 중점 실험실, 중점 학과 건설 수요에 근거하여 구체적인 유학 인원 파견 분야와 전공을 확정해야 하며 ‘국가 유학 기금 위원회’의 구체적인 요구에 따라 유학 인원 선발을 진행해야 한다고 짱슈친 비서장은 강조하고 있다. * yesKISTI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