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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일본 [일본] 도호쿠지역 7개 국립대, 경제효과 3,000억엔 이상의 방사광시설 설치요구 (1.12)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
저자
나노지원
종류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13-02-22
조회
3,351

본문

- 도호쿠지역 7개 국립대가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대형 방사광시설은 10년간 약 14,000명의 고용창출과 약 3,235억엔의 경제효과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도호쿠대학대학원 경제학연구과 하야시야마 야스히사 교수가 분석했다.

 

- 대형방사광시설은 강력한 전자파(방사광)를 이용하여 물질의 구조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시설. 나노테크놀로지, 바이오테크놀로지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기업의 이용수요가 높다. 이번 경제효과는 미야기현에 건설될 경우를 토대로 추산되었으며 시설건설에 706억엔, 완성후의 유지관리에 512억엔, 호텔 등 내방자 증가에 의한 효과 31억엔, 기업이 신공장을 건설하는 등의 투자촉진 효과 503억엔이다. 또 시설에서 개발된 신제품이 가져올 시장규모 확대효과는 1,484억엔으로 추산됐다.

 

- 방사광시설 건설에 의한 전체 효과액에서 건설과 유지관리분을 빼 투자액으로 나눈 비용과 효과비율 비용편익비율은 5.9 이다. 비용편익비는 사업의 타당성을 평가하는 지표가 1.0을 밑돌면 사업효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본다.

 

- 방사광시설 유치에 나서고 있는 대학은 히로사키, 이와테, 도호쿠, 미야기교육, 아키타, 야마가타, 후쿠시마 등 7곳이다. 일렉트로닉스ㆍ의료 등 최첨단 연구성과를 기업유치와 산업창출로 연결시켜 동일본대지진으로부터 복구를 도모하고자 한다. 7개 대학 학장들로 구성된 추진회의가 정부에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도호쿠 7개 대학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방사광시설은 링형으로 전장 약 300m, 직경 약 100m에 달한다.